[11호]제2회 오픈팩토리
제2회 오픈팩토리
“엔티렉스의 또 다른 자부심”
편집부 | press@ntrex.co.kr
엔티렉스는 지난 12월 12일, 로봇산업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오픈팩토리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픈팩토리는 로봇산업협회에서 로봇산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로봇산업 활성화와 대기업, 중소기업 상호간 개방 협력 체제 구축을 도모하고, 공장 투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잠재력을 체험하는 목적의 행사로 9월 2일, LS메카피온㈜에 이어서 두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엔티렉스의 신사옥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시간이 약간 이른 시간인데다가 기습 한파로 인하여, 초반에는 준비된 좌석의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그러나 행사가 중반을 지나면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행사순서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주행 테스트실에서 여러 주행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
로봇 전시실에서 판매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메카넘 지게차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행사는 로봇산업협회 정낙균 전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엔티렉스 박경철 상무이사의 환영사, 엔티렉스 로봇연구소 민형기 연구소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이어졌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엔티렉스 로봇연구소와 물류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로봇연구소의 로봇 전시실에서는 엔티렉스의 메카넘 휠 관련 제품과 각종 주행 로봇 플랫폼들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별도로 주행 테스트실에서 여러 주행 로봇들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메카넘 휠에 대한 엔티렉스의 기술력에 대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스케이트 보드 로봇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물류센터를 견학하는 과정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모범적인 수익 모델 및 유통 채널을 갖춘 회사라는 평가가 있었으며, 더불어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 박정성 과장은 “엔티렉스는 오픈팩토리에 가장 적합한 기업” 이라고 극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엔티렉스는 기존의 부품 및 소재 유통기업에서 로봇을 연구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구축할 수 있었으며, 특히 로봇 업계에서 훌륭한 수익 모델을 가진 모범적인 기업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