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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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폴리우레탄, 실리콘 활용하기

여러분 실생활에도 매우 유용한 화학제품 두 가지를 소개 하려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등록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는 저희 창고 보수 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후 등록한 상품입니다.

창고나 공사 현장 말고도 일반 가정에서도 쉽고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에 들어 갑니다^^

우선 새로 등록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입니다. 정확한 상품명은 폴리우레탄 일신폼 (스프레이타입) , 750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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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스프레이 타입이며 건 타입도 있습니다. 스프레이 타입은 일회용 상품입니다.

보관중에 상품에 이상이 발생한 상품의 경우 내용물이 굳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용물 확인을 위해서 아래 사진 처럼 분사구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치~ 하고 가스 분출 소리가 나오면 정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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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은 상품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주의사항으로 습식 발포, 경화형이므로 시공 부위와 작업한 폼 표면에 물을 뿌려 주길 권고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기중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도 하나, 매우 건조한 환경은 주의사항을 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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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습득하기 편하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캔을 거꾸로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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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 후 이제 사용에 들어갑니다. 스트로우를 분사구에 돌려서 장착 합니다.(건 타입은 전용 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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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우를 장착한 사진 입니다. 일회용 제품이니 사용하기에 앞서 우레탄을 발포할 장소를 정확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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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로 타공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구멍 입니다.  이 구멍을 우레탄을 이용하여 충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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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에 따라 캔을 거꾸로 하여 분사 합니다. 새끼 손가락을 이용해서 손잡이를 눌러도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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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를 완료한 모습인데요  폼이 팽창하므로 40% 정도만 분사를 합니다.

시공 부위에 물을 뿌려 주시면 좀 더 부풀어 오르고 경화 속도도 빨라 집니다.

내용물에서 화학적 냄새(?)는 나지 않네요. 실내에서 사용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도 환기를 해주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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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후 손잡이를 누르지 않아도 스트로우로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모습니다. 조금씩 나오다 내용물 전체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용 계획을 정확히 세우시고 작업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시면 건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 타입은 전용 건과 폼 전용 크리너를 함께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 후 크리너를 건을 세척 후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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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 폼이 팽창한 모습입니다.  너무 많이 분사 했네요^^; 일반 사무용 커터칼을 이용해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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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만 경화 된 모습이네요 커터칼도 잔여물이 남았습니다.  일반 커터칼로도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술특성을 살펴보면 표면 경화시간이 15분, 절단 가능시간 1시간, 완전경화에 24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최적의 경화를 위해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사용방법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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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경과되어 굳어진 모습입니다. 표면은 매끄러운 모습에 경도는 딱딱한 편이지만 무게는 가볍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물을 분사한 모습 입니다. 필요한 곳을 미리 계획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에 사용한 용지는 가로 54cm 세로 40cm 입니다. 폼의 놓이는 대략 10cm 이상이네요. 용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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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경화 후 간단한 소품 제작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제작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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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을 분사하고 24시간 경과 후 커터칼로 다듬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을 만들어 봤는데…민망하네요

제작을 염두에 두고 분사를 한 것이 아니라 기포가 많이 발생한 모습입니다. 제작을 하면서 느낀 점은 간단하게

기본 뼈대를 만들고(뼈대는 두꺼운 종이 같은) 우레탄을 세세히 뿌려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은 작아 보이는데 몸체 길이가 50cm 정도 됩니다. 참고용으로 올린 사진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색상을 입히길 원하시면 핑고 General 컬러리폼 나노 스프레이, 70ml 를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색상을 입힌 사진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색상까지 입히기에는 너무 허전한 모습이라 이번에 넘어갈게요. ㅎ

 

 

다음으로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 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비슷하게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번 시행 과정 중에 익힌 내용이지 전문가가 이렇게 작업하신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실리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노즐의 절단 입니다. 아래 사진이 최초 노즐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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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을 이용해서 노즐을 45도 각도로 잘라 줍니다. 절단 길이는 4cm 가량 입니다. 사용 환경에 맞춰 절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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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기를 이용해서 열을 가합니다. 라이터나 가정용 가스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니시면 단단한 물체로 꾹꾹 눌러주세요.ㅎ

열을 가한 노즐은 변형이 쉽게 가능합니다. 노즐의 모양을 손으로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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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고 둥근 형태를 만들어 줍니다. 45로 절단 후 좀더 둥근 모양으로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둥근 형태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됩니다. 일자에 가깝게 작업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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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바라 본 사진 입니다. 45로 절단 된 모습과 납작한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노즐을 실리콘 캔과 결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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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캔을 절단하실 때 나사산에 가깝게 자르시면 내용물도 많이 나오면서 마감 처리가 어렵습니다.

사진도 좀 많이 절단한 모습인데요 칼이 어긋나서^^; 홀 중앙에 보이는 삼각홀(?)이 유지되도록 잘라내면 됩니다.

자르시기 전에 자세히 보시면 나사산 위에 실선이 보입니다. 그걸 기준으로 자르시면 됩니다.

이제는 노즐과 실리콘을 결합하고 실리콘건에 장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실제 사용할 곳에 먼저 사용하지 마시고

여러번 연습을 하시고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자신이 없는 경우는 종이테이프를 이용해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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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모서리에 둥근 부분이 위치하도록 합니다. 실리콘을 둥근 부분이 다듬으면서 내려오는 형태 입니다.

모서리와 노즐의 각도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집니다.  둥근 부분을 세워서 작업을 하시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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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작업한 모습이라 더욱 어설프게 되었네요. 노즐의 둥근 부분과 모서리의 각도가 좁게 하여 작업 되었습니다.

둥근 부분을 좀더 세워서 하시면 전문가(?)가 유리창에 작업한 모습처럼 됩니다. 물론 몇 번의 연습은 필요합니다.^^;

실리콘 코킹(이런 작업을 코킹이라고 하더라고요) 은 집안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화장실과 창문틈 곳곳에 필요하죠.

종이 테이를 이용해서 작업하시면 지저분하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물론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갑니다. ㅎ

하나 더 요령은 건에 달린 손잡이를 일정하게 압력을 가해주면서 빠르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정말 몇번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상으로 우레탄, 실리콘 활용에 대해 마무리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길어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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