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반도체 박람회 참관 후기-
<Semicon China 2013>
상해 반도체 박람회를 다녀와서..
3월 19일(화) 부터 3월 21일(목)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반도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반도체 뿐 아니라 전자 제조, 레이져 -광전자, 태양광-솔라콘 및 플랫패널디스플레이 FDP제조기술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1000여 업체가 참가를 하고 34,800여명이 참관한 이 박람회는 국제도시 상해에 걸맞는 규모였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전시장의 규모는 대략적으로 축구장 약 35개의 크기의 13개 이상의 전시관이 있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죠??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한 반도체 회사들이 눈의 띕니다.
FAIRCHILD, IR, XILIX, NUVOTON 등 많은 반도체 회사들이 참관하여 각종 모듈, 신제품 IC등을 내놓았습니다.
<전시장 전경>
다양한 커넥터와 커넥터 후드들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요즘에는 한손에 쥐어지는 소형 기기들이 많이 유통되면서 커넥터 시장에도 아주 작은 커넥터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커넥터 후드도 볼수 있었구요.^^
여러 스위치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디바이스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발판 스위치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유용한 스위치들이 상품등록 예정에 있답니다. ^^
-그밖의 제품들-
<다양한 멀티테스터기> <Micropositioner>
<LCD가 달린 확대경> <레이져빔>
<다양한 센서들> <클림프 작업툴>
모든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좀 아쉬운데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산업 시장의 흐름과 향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소형 커넥터, SMD부품 등 요즘 기기들의 추세에 따른 부품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참가 업체가 늘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부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지만 한정적인 아이템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소싱 부품의 선택 범위가 더 넓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