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호]대상물을 입체로 관찰할 수 있는 3D 디지털 현미경 TSD3010
글로닉
대상물을 입체로 관찰할 수 있는 3D 디지털 현미경 TSD3010
글로닉은 눈에 잘 보이지 않은 미세한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현미경에 입체 기술을 첨가한 3D 디지털 현미경 ‘TSD3010’을 출시했다. 기존의 현미경은 고정된 대물렌즈의 광축 방향 으로만 관찰이 가능하여 2차원 평면으로 눈에 보 여져 3차원 정보는 알 수 없지만, TSD3010은 대 물렌즈를 극각 및 방위각 방향으로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가 있어 다양한 시점에서 관찰이 쉽다. 따라서 사용자는 정해진 입체각 범위 내에서 자 유롭게 각도를 바꾸어 가면서 대상물을 관찰할 수 있어 관찰각도의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다. 작업자가 조작이 용이하도록 각종 공구를 사 용하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배율을 높이거나 기울임 각도를 크게 하 기 위해서는 충분한 작업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TSD3010은 작업 거리 112.5mm, 극각의 최댓값 은 30°이며 방위각 방향으로는 360° 회전이 가능 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본체에 자체 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별도의 조명이 필요하지 않으며 조작 시 조명이 가려지지 않도록 배치돼있다. 이런 편리한 관찰 과 조작을 고려한 구조는 더 효율적인 작업을 도 와준다. TSD3010을 통한 작업은 저배율 관찰이 필요 한 곳에 특히 유용하다. 작업 거리 및 초점심도 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사용자는 관찰 각도를 바꾸면서 관찰대상물의 3차원적인 특징을 제 대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사실상 기존의 저배율 현 미경이 사용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산업(전기/전자, 기계 분야의 소형 부품, 물체의 측면 관찰 등), 바이오/의학(미세수술/조작, 작은 동물이나 곤충 등), 기타 연구 개발이나 교육용 등 모든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