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호]휴대용 이동기지국 ‘Lory’ 공식 런칭, 본격 판매 개시
시스템베이스
시스템베이스, 휴대용 이동기지국 ‘Lory’ 공식 런칭,
본격 판매 개시
3차에 걸친 철저한 테스트과정 거쳐 대중에 선봬,
휴대용 통신기지국의 신모델 제시
LoRa(저전력무선통신) 통신기술을 활용해 재난 재해 대비 휴대용 이동기지국 관련 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에서 휴대용 이동기지국 Lory를 공식 런칭하고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Lory는 저전력 중장거리 무선통신 모뎀으로 통신기지국이나 인터넷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통신기지국 역할을 한다.
Lory를 소지한 사람은 개활지에서 10km까지 통신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히말라야톡(이하 히톡)을 통해서 메신저 서비스 및 위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Lory와 히톡은 이미 국내외 관련 박람회 출품을 통해서 IoT 전문가는 물론이고 재난 재해 관련 정부 관계자, 오지 탐험가 및 여행사 관계자, 통신 기밀유지가 중요한 군관계자 등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Lory의 출시는 3차에 걸친 철저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미 산간과 바다는 물론 악천후, 전파 방해가 심한 행사 현장 등에서 원활한 통신 가능 여부에 대한 최종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다. Lory에 장착된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8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대기 사용시 2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Lory는 인터넷과 통신기지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된 휴대용 기지국이다.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저전력 고용량 배터리 장착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할 수 있다. Lory는 로라(LoRa)통신을 활용한 휴대용 독립 기지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바이스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특징
1. 통신사 기지국 없이, 인터넷 없이도 문자/지도 전송 가능.
2. 1:1채팅, 그룹채팅, Broadcast 가능
3. 통달거리 : 개활지에서 10km
4. 긴급호출 시, 조난자의 누적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응급 구조 가능
5. 히말라야톡 같은 다양한 앱을 누구나 손쉽게 개발 할 수 있는 SDK 제공.
6. 안드로이드 4.4 이상 지원, IOS 향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