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ion world 2013★ 관람후기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 걸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3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 필요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공장 및 공정 자동화 전시회(aimax)”와 자동화의 핵심요소인 머신비전 기술을 선보이는 “한국 머신비전 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통합브랜드인 ‘Automation World 2013′이 300개 업체/900개 부스에서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국제포장기술산업전도 동시 개최되었다.
-센서 및 제어기기의 선두기업인 오토닉스(Autonics) 입구를 지남과 동시에 큰 부스에 눈이 간다. 회사의 규모만큼이나 큰 부스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 부스가 있었으니…스크린골프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자동화공정에 빠질 수 없는 물류시스템에서 사소한 볼트 체결까지 인력으로 했던 모든 일들이 자동화 시스템을 통하여 시간, 인력, 정확성 모든 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파스텍에서 출시한 Ezi-SERVO를 이용한 Application
-모터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나 파도를 타는 모습. 이와 같이 간단한 재미를 더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RFID를 통한 검사기기와 스캔을 통한 검사기기등 다양한 검사장비 또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 제조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포장기술을 선보이는 Packaging world 전시부스도 군데군데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많은 관람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며, 국내외 대표 머신비전 기업들이 총 출동하여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이것으로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