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호]원격제어 / 원격감시 / 자동경보 장치인 UbiCON, UbiPORT, TeleMAN 3종 출시
개성산전
원격제어 / 원격감시 / 자동경보 장치인
UbiCON, UbiPORT, TeleMAN 3종 출시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급변한 사용자 환경과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ver Things)의 적용확대가 이루어지는 이 시점에서, 제품의 제조사에 국한 되지 않고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서비스를 행할 수 있는 범용성 기반 입출력 제어 감시 및 자동 경보장치 3종이 출시됐다.
신제품 3종은 모두 현재 사용자 환경에서 최대한 많은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 WiFi 모듈을 통한 인터넷 접속 방식을 택했다. 덕분에 유선 결합보다 공간적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산업현장의 감시 환경을 감안하여, 한 사람이 하나의 장치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하나의 장치를 감시하고 경보를 접수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개성산전에서 개발한 CDMS(Control Data Multiplex Server) 데이터교환 서버프로그램이 본 서비스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다. 또 폰의 관리 프로그램은 배터리 소비를 줄이기 위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백그라운드 서비스가 돌아가지 않는 형태이며, 경보 발생 시 구글의 PUSH가 작동해 경보를 활성화 시키는 형태이다. 이로 인해 경보전송 시점에 폰이 사용 불가한 상태라도 나중에 경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UbiCON 제품은 저온창고, 비닐하우스, 공장설비의 주위환경 및 기기들의 동작상태를 원격에서 감시하고 제어하는 목적에 맞춘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입출력을 갖고 있다. 또한 UbiPORT 제품은 각각 16채널의 입력과 출력을 갖춘 입출력전달 모듈로, 운용방법에 따라 4가지의 형태로 동작하며 UbiCON 제품과 마찬가지로 원격제어 및 감시 목적으로 운용되는 제품이다. TeleMAN 제품은 UbiCON의 다양한 입출력을 단순화하여 2채널의 입력과 2채널의 출력만 가진 엔트리형 제품으로, 입력확인 및 출력제어가 한 화면에서 이루어지는 심플한 구성을 자랑한다.
다만 위 제품들은 개성산전이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서버대여 업체의 서버를 운용하고 있으므로, 일정액의 서비스료를 지불해야한다. 한 사람이 하나의 장치를 제어감시 하는 경우 TeleMAN은 2년간, 나머지 제품은 3년간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료기간이 지난 시점부터 TeleMAN은 연간 22,000원, UbiCON은 33,000원, UbiPORT는 55,000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부과된다. 또한, 하나의 장비를 여러 사람이 사용할 경우는 추가되는 인원에 대한 사용료가 부과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개성산전 사이트에서 해당 모델의 매뉴얼의 서비스 사용료와 서비스 약정을 필히 숙지하고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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