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왕초보 전자회로 강좌특집 1부 – 3
글 |스네일앤 스네이크
※ 상기 내용은 디바이스마트와 스네일앤 스네이크의 협의를
통하여 사용을 득한 내용입니다.
부품을 회로도의 심볼과 1:1로 대응.
회로도에 그려진 심볼과 실제부품을 하나씩 1 : 1로 대응시켜 가면서 확인합니다.
회로도에 극성이 표시되어 있으면 부품에서도 (+,_)극을 확인합니다. 트랜지스터는 선이 3 개로 B, C, E로 표기되므로 부품대조시 주의하여 확인합니다. 회로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필요하다면 선을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 회로도에서는 굳이 다른 색으로 나타내지 않습니다. 제작자가 맘대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 부품끼리 연결을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부품의 배치는 회로도대로 했습니다.) 회로도에서 특이한 점은 V+와 GND가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실제배선에서는 전부 합쳐져서 V+와 GND가 각각 하나씩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전원으로 연결되지요) 그 이유는 회로도를 그리기 편하고 판독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회로도에서 연결점은 둥근 점으로 그려지며, 배선이 이어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실제 회로도에서는 크기가 훨씬 작게 그려집니다. ) 이제 눈 도장을 찍으셨죠? 다음 단계는 회로도와 같이 실제부품을 배선하는 것입니다.
회로도에 맞춰 각 부품 연결.
이제 부품끼리 연결을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부품의 배치는 회로도대로 했습니다.)
V+와 GND가 하나로 합쳐진 것이 보이지요? (실제로는 부품을 이렇게 허공에 띄워놓고 배선하지 않습니다. 브레드보드나 PCB판 위에 배치합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을 연결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전원입니다.
전원연결.
이제 전원으로 6V 전지를 연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V+는 6V, GND는 0V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동작을 시켜봐야 할 때로군요.
동작 실행.
손가락으로 스위치를 누르면 LED가 천천히 켜집니다.
반대로 스위치를 떼면 LED가 천천히 꺼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동작테스트 완료)
손가락으로 스위치를 누르면 LED가 천천히 켜집니다.
반대로 스위치를 떼면 LED가 천천히 꺼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동작테스트 완료)였습니다.
만약 동작하지 않으면??? → 어딘가 배선이 틀렸겠지요. 아마도~
(전지도 검사 대상입니다. 다 써버린 전지도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가 많이 나오는 곳은 트랜지스터 부근의 회로입니다.
확인 후에 틀린 곳을 바로잡고 다시 동작시켜 봅니다.
다음시간에 지금까지의 과정을 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과정 정리.
지금까지 9 회에 걸쳐 회로제작에 대해 중요한 핵심을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아래 번호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지금까지 9 회에 걸쳐 회로제작에 대해 중요한 핵심을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아래 번호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① 그래도 잘 모르겠다.
② 뭐가뭔지 무지 어렵다.
③ 간단하구먼 뭐…
①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신중한 답변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은 함께 실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도말고 15~30분만 실물로 설명할 수 있으면 80~90%의 내용은 전달할 수 있습니다)
②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솔직해서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기술적 내용은 복잡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난해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지 않을수록 천천히 읽어나가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씹듯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게시판에 문의하거나 메일을 보내주십시요. 성실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③ 번을 선택하신 분께 → 경험이 있으신 분이로군요.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의의 목적은 한마디로 일견(一見) 입니다. 즉 전체를 빠르게 한번 싹 짚어보자는 겁니다. 다음 단계는 여러가지 회로도와 실제제작의 예를 접하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서로 바라보면서 진행할 수는 없지만, 실감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8 가지 회로를 같이 제작해 보게 됩니다. (쉬운 것부터 점점 어려워지고, 간단하지만 전부 의미있는 회로동작을 합니다)
8 가지 회로를 진행하면서, 10가지 부품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 정도의 부품과 회로도를 이해하고, 실험을 마치면 어떤 회로라도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바야흐로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혼자 힘으로 만들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분적 실패는 그 자체가 경험이 됩니다. 시도하다 보면 결국에는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실험에 필요한 부품 리스트는 알려드립니다. 금액도 부담이 없습니다. Just do it.)
마지막으로 제작의 4 단계를 정리합니다.
1. 부품을 확인 (꼼꼼히 챙기세요)
2. 준비된 부품을 브레드보드에 배치합니다.
3. 배선
4. 전원을 넣고 동작시켜 봅니다.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