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2, 2024

디바이스마트 미디어:

[66호] 원하는 색상으로 제어가 가능한 아두이노 IoT 스마트 무드등 키트 -

2021-06-25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결과 발표! -

2021-05-12

디바이스마트 국내 온라인 유통사 유일 벨로다인 라이다 공급! -

2021-02-16

★총 상금 500만원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

2021-01-18

디바이스마트 온라인 매거진 전자책(PDF)이 무료! -

2020-09-29

[61호]음성으로 제어하는 간접등 만들기 -

2020-08-26

디바이스마트 자체제작 코딩키트 ‘코딩 도담도담’ 출시 -

2020-08-10

GGM AC모터 대량등록! -

2020-07-10

[60호]초소형 레이더 MDR, 어떻게 제어하고 활용하나 -

2020-06-30

[60호]NANO 33 IoT보드를 활용한 블루투스 수평계 만들기 -

2020-06-30

라즈베리파이3가 드디어 출시!!! (Now Raspberry Pi 3 is Coming!!) -

2016-02-29

MoonWalker Actuator 판매개시!! -

2015-08-27

디바이스마트 레이저가공, 밀링, 선반, 라우터 등 커스텀서비스 견적요청 방법 설명동영상 입니다. -

2015-06-09

디바이스마트와 인텔®이 함께하는 IoT 경진대회! -

2015-05-19

드디어 adafruit도 디바이스마트에서 쉽고 저렴하게 !! -

2015-03-25

[29호] Intel Edison Review -

2015-03-10

Pololu 공식 Distributor 디바이스마트, Pololu 상품 판매 개시!! -

2015-03-09

[칩센]블루투스 전 제품 10%가격할인!! -

2015-02-02

[Arduino]Uno(R3) 구입시 37종 센서키트 할인이벤트!! -

2015-02-02

[M.A.I]Ahram_ISP_V1.5 60개 한정수량 할인이벤트!! -

2015-02-02

[2호]2010 홍콩 전자 박람회

02SRHKOE015

2010 상반기 전자 박람회 참관기

홍콩 전자 박람회 

(Hong Kong Electronic Fair)

 

 

홍콩 춘계 전자 박람회, 다양한 테마관으로 효율성 증진

글 | 장경미 기자 Kelly@ntrex.co.kr

 

아시아 최대의 전자 박람회인‘홍콩 전자전 (Hong Kong Electronics Fair)’이 4월 13일~16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같은 기간 홍콩 전자전과 함께 전시컨벤션센터 내에서‘국제 정보 통신 박람회 (International ICT Expo)’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홍콩 춘계 전자 박람회는 19개국 2,121개 기업과 5만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 IT 전문 박람회로 기자도 참관차 방문하였다. 홍콩 전자전은 다양한 테마관으로 형성되어 있어 바이어들은 찾고자 하는 제품을 손쉽게 발견할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각종 개인용 전자제품과 정보기술(IT), 멀티미디어, 특히 MP3플레이어 또는 PDA와 결합된 복합시계, 블루투스를 이용한 헤드폰, 태양열 충전제품, PC 모니터와 DVD 플레이어를 결합한 모델들이 많은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02SCHKE002 02SCHKE003 02SCHKE004
음향기기 미니 로봇 캠 아이폰 & 아이패드 케이스
02SCHKE0 05 02SCHKE0012 02SCHKE0 06
복합시계  블루투스  태양열 충전 제품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중심인 만큼, 아이디어 상품이나 획기적이고 새로운 기술보다는 현재 상용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며, 동종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용적인 배치를 함으로써 참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축구공을 연상케 하는 음향기기와 시계 등 깜찍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가전제품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품목 중 일부이며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IT 기기들은 터치 감도 및 반응속도 부분에서는 국내 제품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양호했다. 또한 많은 부분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한 ‘애플 (Apple)’사 관련 제품을 쉽게 볼수 있어 한동안은 사그러지지 않을 애플의 돌풍을 예고했다.

 

 

세계의 전자제품, 조명, 통신기기등 다양한 분야의 흐름파악

글 | 이원영 기자 richard@ntrex.co.kr

 

2010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홍콩 전자제품 &조명 &정보통신 박람회를 다녀왔다.

02SCHKE0 11 02SCHKE001
행사장 입구 관람객들이 등록하는 곳

 

올해로 8회째를 맞았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인지도와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홍콩의 전자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세계 각 국에서 약 2,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었고, 첫 날인데도 행사장은 아침 일찍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층별로 주제가 3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1층은 주로 각종 전자제품과, 가전제품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3층은 보안관련 제품과 통신기기 등과 관련된 주제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5층은 주로 조명기기와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기자는 우선 1층부터 돌아보기로 하였다. 1층에는 주로 첨단 전자제품과 가전제품들이 주로 전시 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관심이 가는 제품이 한 가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첨단 가상현실 안경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안마기이다.

02SCHKE0 07
음악감상, 히터기능의 안마기

이 안마기는 음악감상과 히터 기능과 더불어 머리부터 목 부위까지 다양한 부위의 안마가 가능하였다. 생긴 모양과 기능면에서 모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기자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 체험해보니 더욱 효용성이 괜찮았던 제품이었다. 이 부스에는 이 제품 이외에도 휴대용으로 나오는 다양한 안마기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 전자제품 중에 관심이 갔던 것은 터치펜 형식으로 되어있는 보드였다. 이 제품은 보드에 터치펜을 사용하여 어떠한 글이나 그림을 작성하면, 그것을 컴퓨터와 연결하여 저장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여러 명이 같이 보고, 작성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쉽게 사진을 찍어오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학교나 기업에서 회의시 활용한다면 충분한 효용가치가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1층을 둘러본 후에 3층으로 올라갔다. 전시장 규모가 크다보니 1층을 둘러보는데도 많은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였다. 3층에는 주로 보안장비와 통신장비들이 있었다.

통신장비들은 역시 요즘 새로운 기술인 USB 3.0 기술을 갖춘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USB 3.0 제품은 기존 USB 2.0 제품에 비해 10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데, 이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는 만큼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 한가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애플사의 위력이었다. 이미 아이팟과 아이폰이 널리 활용되고 최근에는 아이패드의 출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니, 그것과 관련된 많은 액세서리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02SCHKE0 08
아이패드의 가죽커버

제품들은 액세서리 외에도 아이팟을 활용한 스피커 등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람한 5층에는 역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제품과 각종 조명기기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LED는 몇 년전부터 관심을 끌고 차세대 조명기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빛깔의 LED 제품들이 있었다. 그보다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태양광 관련 제품들이었다.

02SCHKE0 10 02SCHKE0 09
솔라패널을 이용한 응용상품 휴대용 솔라패널

얼마 전 3월에 국내에서 열린 태양광 관련 전시회도 참관하였지만, 국내에는 태양열 집이나, 발전에 쓰이는 대형제품들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곳에는 일상생활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이 두 가지 이외에도 태양이 있을 때는 불이 꺼지고, 어두우면 불이 켜지는 꽃 모양을 한 집안용 액세서리 제품과, 조명등 제품들도 관심이 가는 품목들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비슷한 제품들도 많았지만 간혹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세계 전자제품과 조명, 통신기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참관이 되었던 것 같다. 전자분야나 통신 조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해외 전시회 참관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다.

Leave A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