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호]2019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
2019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
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박람회이다. 조달청 주최로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드론, 가상현실(VR),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각종 스마트한 신기술 제품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관람객 수 역시 작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주)대우가구의 부스에서는 모션 베드와 책상 등 스마트 가구를 볼 수 있었다. 모션 베드는 빠른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침대로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여 최적의 수면패턴과 생활습관에 맞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침대의 모션판넬은 5단 분할 구조로 이루어져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자에게 꼭 맞는 각도를 구현한다. 또한 독일의 전동 모터 전문 업체의 OKIN 모터를 적용하여 상, 하의 동시 움직임에도 부드러운 움직임이 표현되며 소음이 적다. 무선 리모컨으로 헤드와 풋보드 부분의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 무중력 자세부터 LED 조명까지 조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한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 등록이 되어있는 스마트횡단보도 그늘막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차양막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그늘막 관리로 돌풍 등으로 인한 구조물 및 보행자 안정성 향상과 일몰시 불필요한 시설물 운용을 방지 내구성을 높였다.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 공급장치 적용으로 잔고장이 없고, 유지 관리비가 특별히 필요치 않은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설물이다. LED 라이트 패널을 활용해 시정(구정)·시의회(구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으며, 상업 광고 용도로도 쓰인다. 또한 설치공간을 최소화해 보행자들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도심 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네오랩 컨버젼스에서는 네오스마트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2019 CES에서도 신제품을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각종 컨텐츠를 생산하는 유튜버들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인쇄되어 있는 전용 노트 위에 네오스마트펜으로 작성한 모든 필기 데이터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연동된 디바이스에 작성한 그대로 저장시켜 주는 스마트펜이다. 글씨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대로 저장이 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원리는 ‘엔코드(Ncode)’ 라는 미세 패턴이 전용 용지에 새겨져 있어서 실시간으로 저장된다고 한다.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서로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펜으로 기자가 실제 용지에 써보니 일반 볼펜과 다를 것 없는 필기감이었다. 디자인도 일반 펜과 비슷한 외형으로, 한정판으로 모나미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한 펜도 볼 수 있었다.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은 스마트펜에 고급 사양의 0.8mm의 검정색 볼펜 심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용 시에는 손가락 등으로 필기 인식 센터를 가리지 않도록 일정 각도를 유지하면서 필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00여 개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을 정도로 광학식 디지털펜 시장에서 세계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어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이 더욱 기대가 된다.
다우데이타는 HoloLens AR 체험존, Mobile AR 체험존, VR 체험존까지 건축과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는 AR과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VR 체험존에서는 Autodesk Revit Live와 3ds Max Interactive에서 제작된 VR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설계 데이터 기반의 현장감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AUTODESK REVIT은 건축 디자인, MEP 엔지니어링, 구조 설계 및 시공을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한 오토캐드, 토목 엔지니어링 BIM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상상하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전기차 전문 제조 업체인 (주)대창모터스는 2010년 설립돼 한국야쿠르트 신형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를 공급하고 ‘다니고’를 초소형 전기차로 등록·판매 중인 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의 인기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1~2인승 초소형 전기 자동차의 판매량이 작년부터 급증했다. 최근 출시한 다니고3은 엄격한 국내 안전인증과 환경인증, 소음인증을 모두 취득해 의미가 더욱 크다. 다니고3은 완속충전 및 220V 가정용 콘센트 모두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시스템(ABS), 경사지 밀림 방지 장치, 후방 카메라, 후진 시 경고음 등이 적용되었다. 이 차량은 주로 기업 비즈니스를 타깃으로 하였고, 다니고3P는 일반 고객이 타깃층이다. 다니고는 또한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을 선택하여 나만의 디자인의 맞춤형 차량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용으로는 로고 옵션을 지원해 비즈니스 하기에 적합한 차로 탈바꿈할 수 있다.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운송수단으로써 의의가 크다.
(주)네트워크코리아가 선보인 IoT 스마트 멀티탭은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 요금을 절감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탭이다. 전자제품의 전원을 끄면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고 콘센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여러 가지의 기능을 갖췄는데, 장소와 시간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 제어가 가능하며, 보안모드 설정 기능이 있어 전력 사용을 원천 차단해 정보 보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케줄링 설정 기능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서 전력을 켰다가 끌 수 있게 활용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하며 에너지 절약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가정용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외근 시나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 전력 차단이 가능해 관리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다우코리아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방역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구급 기관, 병원 등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방역을 위한 살균 소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고밀도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하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개발하였다.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DWK-DP3000 모델은 플라즈마 소스로부터 발생된 활성종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방출 공간의 활성종이 균일하게 방출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다량의 촉매와 UV를 사용하여 OH라디칼 발생을 최대로 하여 공기를 통해 유입된 세균, 바이러스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하다. 플라즈마 살균소독기는 UV 광 조사로 공기 중의 유독 유기물, 박테리아 등을 살균소독하고 내부 사용 기구 및 2차 감염에 대한 살균을 소독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공기살균기와는 차별화된 플라즈마 기술로 내부 살균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을 크게 절약하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 특히 병원 입원실, 수술실, 실버타운 등의 공중위생이 필요한 실내에 설치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해준다.
(주)옥서스코리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소발생기 생산 기업으로 산소 농축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의료용 산소발생기 및 관련 제품들을 생산한 기업이다. 옥서스만의 PSA IRS(Independent Rinse & Strorage) Module 방식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특허 기술로 경량화와 소형화가 가능한 내구성 및 안정성이 우수한 기술이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서 외부 활동을 하기가 어렵고, 창문조차 열기 힘든데 실내에서 환기가 부족해져 산소 부족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산소발생기는 외부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해주고 실내 산소 농도를 23% 이상 높여주어 신선한 산소 호흡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 RMC-147C 청정(고순도) 산소발생기는 2019 정부조달우수 제품으로 등록이 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내 산소 농도 측정값에 의한 실외기를 자동 제어하고, 청정 HEPA 필터 내장 공기청정 기능이 있으며, 실내 온도 측정, PM 2.5 초미세먼지 측정기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또한 산소방용 산소발생기 최초로 수분필터가 내장되어 성능과 내구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본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 ‘누리아이’는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만을 연구 및 개발해온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 전문 기업 서동메디칼이 만든 제품이다. 이미 이 누리아이는 정부 지정 대학종합병원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 정식 허가를 받았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도 입증받았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은 눈을 자주 깜빡여주지 못해서 눈꺼풀 주위 근육이 굳어지거나 눈물샘이 막혀 눈물과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서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어 예방이 시급하다. 누리아이는 진동마사지, 온열마사지, 공기압마사지 3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눈 주위의 마사지 부위에 맞춰 설계되어 각결막염 등 눈 질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라식 및 라섹의 시력교정을 한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데 효율적이다. 원래 15분 동안 체험하는게 정석이긴 하지만, 기자는 시간 관계상 5분 정도만 하였음에도 미적응으로 약간의 어지럼증이 일었지만 눈 운동효과가 있었다. 장기간 꾸준히 사용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던 기업 부스 외에도, 제7회 정부 상품 공모전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해 우수한 중소기업 4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또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부대행사인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28개국 95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역대 최고인 126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알려져, 지난해 실적보다 100만 달러 이상 증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행사를 기대하며 이번 관람기를 마친다.
[54호]원버튼 핸드폰 찾기
2018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원버튼 핸드폰 찾기
글 | 서경대학교 이승규
1. 심사평
칩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잘 캐치하였으며, 어떤 방향으로 해결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다만 실제 구현한 동영상이나, 제품 이미지가 없으며, 보고서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듯 한 것이 아쉽습니다.
뉴티씨 재미있는 내용의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최근에 핫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었습니다. 다만, 핸드폰에서 반대쪽을 찾는 부분도 구현하고, 데이터의 보안성도 고려하였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작품의 동작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일반인들도 알아볼 수 있도록 고려하여, 그래픽을 좀 넣고 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모든 작품은 동작 자체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절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위드로봇 매일 사용하는 핸드폰에 관한 아이디어는 실용적입니다. 하지만 별도의 서버가 필요없는 앱만으로 구현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2. 작품 개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핸드폰은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모든 사람들이 사용을 한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며 핸드폰 벨소리가 시끄럽기 때문에 무음으로 해놓고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는 도중에 집에 오거나 실내로 들어오면 핸드폰을 던져놓고 다른 일을 하기 바쁘며 주변에 던져진 옷이나 물건들로 인해 휴대폰이 금방 사라지며 어디다가 뒀는지 금새 잊어버리기 바쁘다.
그럴 때 짜증 날뿐더러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돼서 시간이 아깝다. 이런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핸드폰을 원격으로 벨 소리를 바꿔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버튼을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핸드폰에 소리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3. 작품 설명
3.1. 주요 동작 및 특징
라즈베리파이에 GPIO핀을 이용한 버튼을 누르면 핸드폰이 무음에서 벨소리로 바뀌면서 알림음을 울리게 된다.
3.2. 전체 시스템 구성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메인 소켓서버를 pc에서 구성한다. 단 pc에 있는 서버는 꺼지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며 라즈베리파이에서는 파이썬을 이용해서 소켓으로 버튼이 눌러질때만 메시지를 메인서버로 전송한다.
그 다음 안드로이드 어플은 라즈베리에서 보낸 ‘Hi’ 메시지를 받을수 있도록 구성을 한 뒤 메시지를 받으면 무음에서 벨소리로 바뀌며 알림음을 한 번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3. 개발환경
메인 서버와 라즈베리파이는 파이썬으로 개발했으며 어플은 자바(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개발했다.
3.4. 단계별 제작과정
먼저 메인 서버를 파이썬으로 구성해서 제작하였다. 그 다음 자바를 이용해서 어플을 개발 하였다. 어플은 항상 서버를 유지하고 UI환경에서 벗어나더라도 동작하게 서비스로 만들었다.
라즈베리파이에서 파이썬을 이용하여 소켓으로 메시지를 전송하였다.
3.5. 소스코드
1. 메인 서버 파이썬 코드:
Server.py
from socket import *
from threading import *
from select import *
cli_list =[]
cli_id = []
class Connect(Thread):
def __init__(self):
Thread.__init__(self)
sevip = ’192.168.0.13′
sevport = 6000
sevaddr = (sevip,sevport)
self.mysocket = socket(AF_INET,SOCK_STREAM)
self.mysocket.bind(sevaddr)
self.mysocket.listen(10)
def run(self):
while True:
clisock, addr = self.mysocket.accept()
cli_list.append(clisock)
cli_id.append(clisock.fileno())
print(“{}->{}가접속”.format(clisock,clisock.fileno()))
receive = Receive(clisock)
send = Send(clisock)
receive.start()
send.start()
class Send(Thread):
def __init__(self,clisock):
Thread.__init__(self)
self.clisock = clisock
def run(self):
while True:
data = input()
for i in cli_list:
i.sendall(bytes(data,’UTF-8′))
class Receive(Thread):
def __init__(self,clisock):
Thread.__init__(self)
self.clisock = clisock
def run(self):
while True:
try:
data =self.clisock.recv(1024)
for i in cli_list:
i.send(data)
except ConnectionError:
print(“{}와 연결 끊김”.format(self.clisock.fileno()))
break
if data == None:
print(“{}응답없음”.format(self.clisock.fileno()))
break
try:
print(self.clisock.fileno(),” : “,data.decode(‘UTF-8′))
except UnicodeDecodeError:
pass
cli_id.remove(self.clisock.fileno())
cli_list.remove(self.clisock)
self.clisock.close()
print(‘클라이언트 정상종료 ——’)
a = Connect()
a.start()
위의 소스코드를 실행하고 나면 소켓에 연결을 기다리는 대기창이 뜬다.
2.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 소스:
MyService.java package com.example.tmdrb.cc; /** import android.annotation.TargetApi; import java.io.BufferedReader; import android.app.NotificationManager; public class MyService extends Service { public IBinder onBind(Intent intent) { return super.onStartCommand(intent,flags,startId); private void change(){ try{ } uri = RingtoneManager.getDefaultUri(RingtoneManager.TYPE_NOTIFICATION); } try { } }catch(SocketException e){ @Override Log.d(“tag”,”아직 대기중”); } catch (IOException e) { import android.content.Context; public class MainActivity extends AppCompatActivity { Intent intent; <?xml version=”1.0″ encoding=”utf-8″?> <TextView </android.support.constraint.ConstraintLayout> AndroidManifest.xml <uses-permission android:name=”android.permission.INTERNET”></uses-permission> <category android:name=”android.intent.category.LAUNCHER” />
* Created by tmdrb on 2018-02-28.
*/
import android.app.Service;
import android.content.Intent;
import android.media.AudioManager;
import android.media.Ringtone;
import android.media.RingtoneManager;
import android.net.Uri;
import android.os.Handler;
import android.os.IBinder;
import android.renderscript.ScriptGroup;
import android.support.annotation.NonNull;
import android.util.Log;
import android.widget.TextView;
import android.widget.Toast;
import java.io.ByteArrayInputStream;
import java.io.DataInputStream;
import java.io.IOException;
import java.io.InputStream;
import java.io.InputStreamReader;
import java.net.Socket;
import java.net.SocketException;
import android.app.Service;
import android.content.Context;
import android.content.Intent;
import android.media.AudioManager;
import android.media.Ringtone;
import android.media.RingtoneManager;
import android.net.Uri;
import android.os.Build;
import android.os.Handler;
import android.os.IBinder;
import android.os.Message;
import android.os.Vibrator;
import android.support.annotation.Nullable;
import android.util.Log;
import android.widget.TextView;
import android.widget.Toast;
import com.example.tmdrb.cc.MainActivity;
import java.io.BufferedReader;
import java.io.IOException;
import java.io.InputStreamReader;
import java.net.Socket;
import java.net.SocketException;
import java.security.Provider;
Vibrator vibrator;
Handler handler;
Socket socket;
StringBuffer buffer;
InputStream inputStream;
Ringtone ringtone;
AudioManager manager;
TextView textView;
Uri uri;
@Nullable
@Override
return null;
}
public void onCreate(){
super.onCreate();
}
public int onStartCommand(Intent intent,int flags, int startId){
Start();
}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M) {
manager = (AudioManager) getSystemService(AUDIO_SERVICE);
manager.setRingerMode(2);
int max = manager.getStreamMaxVolume(AudioManager.STREAM_MUSIC);
manager.setStreamVolume(AudioManager.STREAM_RING,max,0);
}
catch (Exception e){
Log.d(“tag”,”error”);}
Log.d(“tag”,”changed”);
ringtone = RingtoneManager.getRingtone(getApplicationContext(),uri);
ringtone.play();
Log.d(“tag”,”Ring”);
}
void Start(){
Connect con = new Connect();
con.start();
class Receive extends Thread{
Vibrator vibrator;
Message message;
byte [] bi;
String result;
int len;
public void run(){
super.run();
while(true) {
buffer = new StringBuffer();
inputStream = socket.getInputStream();
bi = new byte[1024];
while((len = inputStream.read(bi)) != -1){
buffer.append(new String(bi,0,len));
result = buffer.toString();
break;
Log.d(“tag”,result);
if(inputStream != null) {
Change c = new Change();
c.start();
}
try {
socket.close();
Log.d(“tag”,”disconnect”);
break;
} catch (IOException e1) {
e1.printStackTrace();
}
}
catch (IO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
}
}
}
class Change extends Thread{
public void run() {
super.run();
change();
}
private void change() {
manager = (AudioManager) getSystemService(AUDIO_SERVICE);
manager.setRingerMode(2);
int max = manager.getStreamMaxVolume(AudioManager.STREAM_MUSIC);
manager.setStreamVolume(AudioManager.STREAM_RING,max,0);
uri = RingtoneManager.getDefaultUri(RingtoneManager.TYPE_NOTIFICATION);
ringtone = RingtoneManager.getRingtone(getApplicationContext(),uri);
for(int i =0;i<10;i++){
ringtone.play();
}}
}
class Connect extends Thread {
Receive receive = new Receive();
public void run() {
while (true){
try {
socket = new Socket(“192.168.0.13″,6000);
Log.d(“tag”,”연결 성공”);
receive.start();
if(socket !=null)
break;
e.printStackTrace();
}
}
}
}
}
MainActivity.java
package com.example.tmdrb.cc;
import android.content.Intent;
import android.os.StrictMode;
import android.support.v7.app.AppCompatActivity;
import android.os.Bundle;
import android.widget.TextView;
@Override
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intent = new Intent(getApplicationContext(),MyService.class);
startService(intent);
}
}
activity_main.xml
<android.support.constraint.ConstraintLayou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xmlns:app=”http://schemas.android.com/apk/res-auto”
xmlns:tools=”http://schemas.android.com/tools”
android:layout_width=”match_parent”
android:layout_height=”match_parent”
tools:context=”com.example.tmdrb.cc.MainActivity”>
android:layout_width=”wrap_content”
android:layout_height=”wrap_content”
android:text=”Hello World!”
app:layout_constraintBottom_toBottomOf=”parent”
app:layout_constraintLeft_toLeftOf=”parent”
app:layout_constraintRight_toRightOf=”parent”
app:layout_constraintTop_toTopOf=”parent” />
<?xml version=”1.0″ encoding=”utf-8″?>
<manifes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package=”com.example.tmdrb.cc”>
<uses-permission android:name=”android.permission.VIBRATE”></uses-permission>
<uses-permission android:name=”android.permission.ACCESS_NOTIFICATION_POLICY”></uses-permission>
<uses-permission android:name=”android.permission.RECEIVE_BOOT_COMPLETED”></uses-permission>
<application
android:allowBackup=”true”
android:icon=”@mipmap/ic_launcher”
android:label=”@string/app_name”
android:roundIcon=”@mipmap/ic_launcher_round”
android:supportsRtl=”true”
android:theme=”@style/AppTheme”>
<activity android:name=”.MainActivity”>
<intent-filter>
<action android:name=”android.intent.action.MAIN” />
</intent-filter>
</activity>
<receiver
android:name=”.Boot”
android:enabled=”true”
android:exported=”false”
android:label=”BOOT”>
<intent-filter >
<action android:name=”android.intent.action.BOOT_COMPLETED”/>
</intent-filter>
</receiver>
<service android:name=”.MyService”></service>
</application>
</manifest>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실행하면 클라이언트가 접속했다는 정보를 출력해주는 창이 뜬다.
3. 라즈베리파이 클라이언트 소스
raspberrypi network.py from threading import * GPIO.setmode(GPIO.BCM) class Send(Thread): class Connect(Thread):
from socket import *
import time
import RPi.GPIO as GPIO
GPIO.setup(6,GPIO.IN,pull_up_down = GPIO.PUD_UP)
socket = socket(AF_INET,SOCK_STREAM)
def __init__(self,socket):
Thread.__init__(self)
self.socket = socket
def run(self):
while True:
GPIO.setup(6,GPIO.IN,pull_up_down = GPIO.PUD_UP)
if GPIO.input(6) == 0:
self.socket.send(‘hi’)
time.sleep(2)
def __init__(self,socket):
Thread.__init__(self)
self.socket = socket
def run(self):
while True:
try:
self.socket.connect((’192.168.0.13′,6000))
send = Send(self.socket)
send.start()
except:
pass
c = Connect(socket)
c.start()
위의 소스코드를 실행하면 클라이언트로 접속했다는 정보를 출력을 해준다.
메인 PC 서버에는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와 라즈베리파이의 클라이언트가 존재하게 된다. 이제 라즈베리 파이에서 버튼을 누르면 ‘Hi’라는 메시지가 메인 PC서버로 전송 된다.
그리고 메인 PC 서버는 다시 안드로이드로 ‘Hi’라는 메시지를 보내주게 된다. 이로써 안드로이드에서 ‘Hi’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음과 동시에 무음에서 벨소리로 전환되며 메시지를 받은 개수 만큼 알림음을 최대 볼륨으로 울려준다.
라즈베리파이 회로도:
[54호]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발표 및 시상 소식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발표 및 시상 소식
전자, 로봇, 기계 분야 중 자유 주제로 2019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발표와 시상이 지난 5월 24일 (주)엔티렉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에는 총 66개팀 및 개인이 응모하여, 이 중 30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민영님이 응모한 “Naver Chatbot을 활용한 AI 도서검색 무드등”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민영 님이 본사를 방문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령하고 간단한 작품 소개 및 본사 연구소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주)엔티렉스 부설연구소 및 (주)펌테크, (주)뉴티씨, (주)칩센, (주)위드로봇에서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는 하단 페이지와 같다.
이번 공모전을 빛내주신 지원자분들과, 심사를 지원해주신 협찬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수상한 팀들 모두 축하드리며, 수상작들에 대한 내용은 다음 디바이스마트 매거진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내년 2월에 진행될 다음 대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54호]WORLD IT SHOW 2019
WORLD IT SHOW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최신 기술이 담긴 제품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로 둘러보게 된 LKS GLOVAL의 OBSERVER는 인터넷, 와이파이 등의 통신 시설이 따로 필요없는 무료 자체 통신을 통해 단 한 번의 설치로 실내외 모든 곳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보안 기기이다. 강력한 레이더 센서를 통해서 숨어있는 사람까지 감지하며, 무려 10M 거리, 360도 반경에서 오차없이 감지되는 완벽한 감지 능력을 자랑한다. 침입자 발생 시에는 사이렌 동작을 통해 범죄자에게 경고를 주고 차량 내부 감지도 가능해 영유아 질식사고, 차량 내부 물품 도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차량 시동이 켜지면 자동으로 감지 모드를 해지하여 더욱 효율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움직임이 감지되는 즉시 사용자는 스마트 기기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둘러본 케이와이이엔지의 공장 품질 관리 자동화 솔루션 QC MANAGER는 싱글, 멀티, 허브 등의 다양한 버전이 있다. 싱글 버전은 측정 기기와 QC MANAGER가 1대 1로 연결되는 타입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개발실이나 연구소에서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2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측정값의 오차 범위를 정해 불합격을 판정하는 기능으로 손쉽게 불량을 체크할 수 있다. 멀티 버전은 측정 기기와 QC MANAGER가 1대 7로 연결되어 품질 검사실이나 생산현장에서 특히 사용하기 좋은 타입으로 측정 순서를 정해서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능, 시간을 설정해서 측정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길이, 무게, 힘 등 다양한 측정 기기로 제품을 측정하는데 유용해서 각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사이버링크의 FaceMe는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엔진으로 무려 98.5%에 달하는 정확성을 자랑해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매장, 스마트 시티 등의 여러 분야에서 보안과 얼굴 인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스템 통합업체와 솔루션 제공 업체는 이 기술을 사용해 개발 중인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얼굴 특징 인식 기술을 탑재할 수 있으며 윈도우,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를 탑재한 다양한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속도, 정확도, CPU/GPU 프로세싱 및 AI 툴킷을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에서의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되어 있다. 여러 분야의 사용 사례가 다양한데 먼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얼굴 인식과 사람 추적 기술을 영상 보안 카메라 시스템과 통합해 스마트시티의 보안 모니터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성별, 나이 및 감정을 감지해서 고객 통계 정보를 획득해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얼굴 인식과 신원 확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VIP 고객이 도착하는 즉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사무실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을 도어 시스템과 결합하여 직원과 방문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할 수 있다.
이번 월드 IT 쇼 2019 혁신상 ‘우수상’을 수상한 (주)큐미스의 투과형 리얼 홀로그램 시스템은 3차원 영상이 다른 배경과 함께 우리의 눈앞에 표시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3차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이를 통해서 리얼 홀로그램은 자유로운 공간에서 실현될 수 있으며, 표시된 객체와 직접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투과율과 반사율이 높아서 하프미러를 사용해 리얼 홀로그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공간 상호작용을 통해 리얼 홀로그램 영상에 직접적으로 이벤트가 가능해 기존에 보았던 홀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점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가로형, 세로형 모두 사용이 가능해 원격회의, 의료, 교육,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스마트한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비앤피이노베이션(주)의 부스에서는 스마트 안전모, 스마트 글래스 등 각종 제품이 눈에 띄었다. 스마트 안전모는 기존 안전모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던 외형과는 달리 여러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놀라웠다. 산업 기준을 준수하는 CO, O2 센서의 기능이 있어 실시간 센서 모니터링을 하고 긴급상황을 알려주는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갖추었으며 무선 블루투스를 활용한 내장 스피커로 편리한 통화를 지원해준다. 또한 작업 상황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녹화해 웹 서버에 저장하고 SOS 버튼을 통한 긴급상황 알림으로 작업자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다. 스마트글래스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웨어러블 안경 형태의 제품으로 착용한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탑재되어 있어 영상통화를 이용한 원격 지원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처음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는 주식회사 리버스의 BOARDER는 오픈소스 플랫폼 아두이노 호환보드로 보드 위에 필요한 블록을 레고처럼 결합해 원하는 하드웨어를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보드를 모토로 만든 이 제품은 연결이 쉽고 직관적이며 점퍼선이 따로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매우 획기적이다. 특히 커넥터로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며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블록 스티커를 붙이며 구조도를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샐리(SALLY)의 원미닛(1mean.it)은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과 스타일을 앱 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이나 기업 및 브랜드가 자신들의 소식을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외주를 통해 앱 제작을 하려는 기업이나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 비전공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연습삼아 넣어보면서 최종 결과물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부담스러운 비싼 구축 비용이 없더라도 무료로 제작 가능한 앱(미니앱)을 통해서 관심 주제나 브랜드, 비즈니스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해 다른 사이트로의 이동없이도 원미닛 앱 내에서 판매 상품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원미닛의 스토어 등록 심사를 거친 판매자만 입점이 가능해 검증되지 않은 SNS를 통한 온라인 판매 사기 등의 문제점도 해소하였다.
무선 전력 전송기술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파워리퍼블릭은 세계 최초 무선 전력 기술을 활용한 와이어리스 아쿠아리움을 선보였다. 이 아쿠아리움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에 사용되는 유도형과는 달리 원거리 충전과 복수거리 전력 전송이 가능한 공진형 무선전력 기술로, 수신부와 송신부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도 전력을 보낼 수 있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무선 전력 전송이란 ‘전기에너지를 전자기파, 전자기 유도 또는 전자기 공진 형태의 무선으로 전력을 전달하는 기술’이라는 뜻이다. (주)파워리퍼블릭은 무선 전력 전송 기술 중에서도 저주파 자기공명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해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욱 많이 보였던 기술 중 하나가 AI(인공지능) 기술이었는데, 인공지능 데이터와 관련된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선보인 셀렉스스타 부스도 들러보았다. 셀렉스스타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이미 일상생활에 침투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문제점인 수집-가공-검수에 이르는 대량의 단순 반복 작업 때문에 데이터 생산에 대한 돈과 시간, 인력이 드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수의 참여자들이 각자 소정의 작업을 완료해 빠르게 큰 분량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셀렉트스타의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전봇대 사진 찍기, 음성 받아쓰기, 동영상 분류하기 등 기업이 의뢰한 데이터의 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관한 보상금을 받는 형식이다. 따라서 기업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타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대비 많은 보상금액을 받아 상부상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메디앙시스템은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 네오팜을 선보였다. 네오팜은 비닐하우스 개폐, 폐쇄 회로(CC), TV 제어, 난방기 및 스프링쿨러 온·오프 등 작물 식물 생장에 필요한 장치를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토양과 대기 중의 온습도, 이산화탄소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양식장이나 시설재배지의 수온과 전기전도도(EC), 용액의 수소이온농도 지수(pH), 용존산소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는 손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어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사용이 편리해 효율적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풍향, 풍속 등 하우스 내/외부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찰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하우스 창을 열고 닫기와 물주기가 가능하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에게 즉시 알람이 울린다. CCTV로도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장 상태를 관찰 가능해 방범과 방재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둘러보며 점점 스마트팜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바일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싱크타운은 새로운 스마트 앱 프린터 브랜드인 페이지(Pagee)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페이지(Pagee)는 감열 방식의 프린터로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용 용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이미지, 텍스트를 다양한 형태로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용지가 아닌, 투명 용지와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가 구비되어 있어 독특한 나만의 ‘인쇄소 스티커’를 만들어 꾸밀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가 참여하지 않는 대신, KT와 SKT가 부스를 꾸몄다. 이번 KT와 SKT의 주제는 온통 ‘5G’ 주제로 가득 차 있었다. KT의 전시장 안에는 5G 스카이쉽, 5G VR 야구, 기가 라이브 TV,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지니 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먼저 5G VR 야구는 VR과 야구를 접목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킬러 서비스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실감형 엔터테인먼트이다. KT 온라인 서비스 ‘기가 라이브 티비’의 대표 콘텐츠로 관람객들은 실제 선수가 된 것처럼 무선 VR HMD를 착용하고 야구 경기를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었다.
지니 뮤직 5G 프리미어관은 관람객들이 초고음질의 FLAC 24비트 무손실 음원을 생생하게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관람객들은 원음에 가깝도록 세밀하게 구현된 여러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만들어진 베베로그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수유, 수면, 배변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육아일지 기능부터 수유등, 온습도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대해서 관리가 가능한 육아 일지 공동 관리 기능까지 탑재한 혁신적인 육아 제품이다.
SKT 또한 KT 못지않게 5G 관련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공지능, 게임, 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다.
VR 체험존에서는 5G시대의 초실감형 어드벤쳐를 공중에 몸을 띄운 채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을 할 수 있어 체험해보려는 관람객들로 가득했으며, 특히 미디어존에서는 5G 기술을 인기 스포츠 중계에 접목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에 5GX 멀티뷰를 적용하여 관람객들은 초고화질의 여러 선수의 중계 화면을 번갈아서 시청하며 즐길 수 있었다.
(주)하렉스인포텍은 롯데피에스넷 시스템을 선보여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와 NFC, QR 등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모니터없는 최첨단 ATM 기기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기존 ATM의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점점 모바일로 은행 업무를 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는 요즘, 실물 통장이나 체크카드가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현금 출금액을 입력해 ATM에 휴대폰을 터치하면 바로 출금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자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의 일체의 금융 정보를 ATM 기기에 제공할 필요가 없어 금융 정보 유출도 문제가 없다.
현대자동차는 NFC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에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키, 카카오 i 인공지능 플랫폼 등이 탑재된 신형 쏘나타를 전시해 관람객들로 붐볐다. 관람객은 스마트폰 모양의 터치스크린으로 쏘나타에 적용된 디지털 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디지털 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문을 여닫고 시동을 걸 수 있어 실물 키를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며 운전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를 전달할 수 있어 가족끼리 실물 키가 없더라도 주고받아 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올해 전시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불참하여 관람객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존재했으나, 5G의 해를 맞아 5G 기술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전시장 공간이 가득찼다. 5G와 사물인터넷, 그리고 플랫폼에 초점을 맞춘듯했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5G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해서 유익했다. 또한 국내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기업과 1대 1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맺어 약 200억 원의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기술이 소개될지 기대하며 이번 관람기를 마친다.
[54호]스마트공장 / 자동화산업전 2019
스마트공장 / 자동화산업전 2019
최근 본격적으로 5G 시대가 열려 제조현장 곳곳에서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구축 목표를 2022년까지 2만 개에서 3만 개로 상향 조정해 지원 사업 규모도 더 키웠다. 국내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다가올 제조혁신의 미래를 제시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지난 3월 27일, (주)첨단, 코엑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서울 코엑스 A, B, C, D홀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올해 3회째 개최된 이 전시회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장비,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의 국내외 스마트 제조 기술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포커스를 맞춰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만나볼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둘러본 (주)케이지오토는 국내 기업으로 제어용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무선 스위치, 인디케이터 등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각종 제어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색표시등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멀티컬러 표시등은 경광등 및 싸인타워 대체 가능 제품으로 경광등과 유사한 형상의 1단 렌즈로서 광원을 멀티 LED로 구성하여 적·녹·청 3색과 확장 4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를 소형화하여 다수의 제품이 설치되어야 하는 자동화 및 생산라인 등의 환경에 특히 적합하게 개발됐다. 또한 방우형 타입을 기본으로 하여 배선이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IP65 등급 구조를 만족하도록 후면 케이블그랜드를 체결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공장 외에도 단순 표시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용도와도 맞게 내부 DIP 스위치를 장착해 세팅 후 전원만 연결하면 되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주)데키스트의 산업용 IoT 전문 브랜드 라디오노드는 다양한 센서 정보를 가장 진화된 방법으로 수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의 KC 인증 및 미국의 FCC 인증이 통과된 제품으로 산업에서 필요한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술 및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여 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현하였다. 전문화된 웹서비스인 타파쿨로 365와 자동적으로 연동이 되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웹에서 편리하게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시간 악취를 모니터링하는 RN400 와이파이 전송기는 온도, 습도, 도어 센서의 신호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송하여 사용자가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초정밀 온습도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RN400 와이파이 데이터로거는 측정된 온도, 습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타파쿨로 365에 전송하며, 타파쿨로 365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즉각적으로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상태가 알람이 온다. RN400 단말기 내부에 임계치를 설정해 놓으면, 내부에서 릴레이를 작동시켜 경광등이나 다른 장치를 ON/OFF 할 수 있다.
공장자동화 배선 절감 시스템 전문 기업 삼원액트(주)에서는 클린룸 전용 가동 케이블 시스템인 EcoFlex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에코플렉스는 친환경의 Eco와 유연하다는 뜻의 Flexible의 합성어로 클린룸과 같은 청정구역에 적합한 무분진 개념의 가동 케이블 시스템으로, ePTFE 재질의 자켓에 트랙 구조 및 케이블을 내장해 무분진을 실현하고 적층 구조로 케이블 수가 많더라도 기존의 케이블 베어 시스템보다 경량이여서 훨씬 간편하다. 또한 1000만 회 이상의 가동 수명으로 유지 보수 비용이 감소되며 분진으로 인한 제품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국내 최장 스토로크 6M를 실현해 대형 장비의 가동 환경에도 문제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100% 주문 제작으로 진행하여 고객의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장비 조건에 따라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주)아이알로봇은 로봇 설계 및 제어 기술을 축적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생산한 리니어 서보 액추에이터를 선보였다. 리니어 서보 액추에이터는 초소형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컨트롤 드라이브 회로가 내장되어 있으며, 서보 액추에이터간 Daisy chain 방식의 직렬 연결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7가지 에러 LED 인디케이터가 내장되어있어 사용이 용이하며, 과부하 보호 기능으로 통해 모터를 보호해 내구성이 높다. 다양한 산업자동화 설비 분야, 로봇 연구 분야, 의료기기 및 실험 분석 기기, 무인기 및 드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고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산업용 센서, 제어 기기 전문으로 잘 알려져있는 (주)오토닉스는 각종 센서류를 비롯하여 레이저 마킹기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UV 레이저 마킹기인 ALU 시리즈는 고품질의 다이오드 펌프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저를 장착하여 금속과 비금속류 모두 마킹 및 절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높은 흡수율로 제품에 가해지는 열 손상을 최소화하여 미세한 선을 구현하고 극소 마킹 및 가독성이 높은 고품질 마킹을 구현한다. 기존에 마킹이 불가능했던 대상에 대한 가공이 가능해졌으며 보다 뛰어난 고발색 표현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의 레이저 마킹기와는 차별성이 돋보인다. 제약 및 의약품, 의료기기, 포장재, 자동차 부품과 플라스틱 용기 등 다양한 재질을 취급하는 금속 및 비금속, 알루미늄 산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사용자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템코라인에서는 국내에서는 아직 구현되지 않은 제어 특성과 디지털 필터링 기술, 다양한 입출력 지원 등을 탑재한 중고급형부터 일반 표준형 온도조절계를 선보였다. 중고급형인 T50 SERIES는 각종 고급 편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 사용되는 대부분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세계 최고의 제어 알고리즘인 SG-PID 제어 방식과 앞선 디지털 필터링 기술로 높은 제어 안정도를 실현하였다. 새로운 개념의 가변 샘플링(50~250ms)을 제어하고 20종의 경보 및 이벤트 출력 3점(최대) 출력 포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온도 기록 및 통합 관리 기능이 강화된 원격 감시 제어 및 데이터 뷰어 소프트웨어가 기본 제공된다. 통신 옵션을 사용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원격 멀티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는 그래픽 온도기록계 기능이 강화되어 있어 정밀 제어장비의 검수 또는 실험실, 정밀 온도 감시 및 분석 등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T30 SERIES는 일반 표준형 온도조절계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고정밀 제어를 실현하고 각종 편리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국내 사용되는 온도조절계 중에서도 빠른 제어 응답성을 자랑한다.
레이저발코리아(주)에서는 레이저 용접기 SWA150, SWA300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2001년 설립되어 국내의 IT 분야와 자동차 및 일반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 용접기는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에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축 수동 제어, 용접 경로 자동 실행, USB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른 모델인 레이저 용접기 SL150F, SL300F는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통합 냉각 기능이 있는 전원 공급 장치, 통합 자동 인터페이스 카드, USB 메모리 스틱을 통한 입출력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주)민트로봇은 Pal i-Series를 선보였다. 기존 산업용 로봇 시장에 있는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곡선 형태의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민트로봇이 개발한 로봇은 사각형의 로봇을 선보여 기존 로봇과는 달리 확실히 차별화가 되었다. 실제로 봤을 때, 레고나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어서 민트로봇만의 색깔이 있었다. 개발 비용적인 면에서도 곡선 형태보다 사각 형태의 구성이 훨씬 비용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사각 형태의 뾰족한 면은 라운딩을 주어 안전상의 문제가 되지 않게 보완하였으며 재질 또한 듀랄루미늄이라는 강성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표면이 더욱 단단하다. 지금까지 둘러본 로봇과는 전혀 다른 생김새라서, 다른 전시회에서 보게 되더라도 딱 민트로봇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
어느 기업보다도 스마트팩토리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수아랩 인공지능 무인검사 소프트웨어의 ‘수아킷(SuaKIT)’은 보자마자 기자의 눈에 확 들어왔다. 수아랩은 인공지능, 머신비전, 슈퍼컴퓨팅의 3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가 어려운 섬유, 가죽, 철강 등의 분야에 무인 검사 솔루션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수아킷은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을 통해서 정상 제품과 불량품 이미지를 비교하는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생산 현장에서 응용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기존의 머신비전은 이미지가 불규칙하면 불량품을 잡아낼 수 없었지만, 수아킷은 이미지가 복잡하더라도 딥러닝 알고리즘의 학습을 통해서 해석할 수 있다. 이어 학습하기 기능이 있어 이 기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에 검사하던 제품 이미지에 신제품 이미지만 추가하는 것으로 새롭게 딥러닝 모델을 생성한다. 제조업에 특화되어 있어 검사 장비에 탑재해 제품의 불량을 픽셀 단위로 정확한 영역으로 검출이 가능하며 5픽셀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의 불량도 잡아낸다.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로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인공지능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 라온피플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이 날 선보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스템들을 둘러보며, 라온피플의 기술력을 실감했다. ‘라온피플의 행복한 교차로 만들기 GREENLIGHT’는 인공지능으로 교차로의 차량 대기 행렬을 꼼꼼히 분석하고 차량의 흐름을 막힘없이 더 빠르게 해 궁극적으로 교통, 환경, 에너지,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에 보여주었다. AI 교차로 신호제어 시스템은 가장 혼잡한 교차로 방향을 풀어주고, 주행 중인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신호 시간을 배분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은 올해 특히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과 융합된 실제 제조 솔루션과 제품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한국머신비전산업전과 함께 개최되어 각종 산업용 카메라,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등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만 전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참관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협동 로봇, 지능형 공장자동화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다채로운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에 대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동시 개최되어 관련 업계 관람객들은 각종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와 최신 동향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매년 해가 갈수록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번 관람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