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호]KITAS 스마트디바이스쇼 2019
KITAS 스마트디바이스쇼 2019
글 | 심혜린 기자 press@ntrex.co.kr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 디바이스와 모바일 액세서리, 컴퓨터 주변기기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이하 KITAS 2019)’가 주식회사 신한전람 주최로 7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전시회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아진 형태로, 약 120여 기업에 20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요 전시품목인 모바일 액세서리를 비롯하여 스마트홈, 스마트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일 먼저 코너스톤스마트의 신개념 스마트 속도계 ‘Jeggy PLAY’를 둘러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코너스톤스마트의 Jeegy Bike 애플리케이션과 Jeegy PLAY 기기를 연결해 기기의 버튼을 눌러 라이딩을 시작하고 종료한다. 라이딩 중에는 경로와 속도, 거리, 시간 등을 디스플레이 해주고 라이딩이 끝나면 라이딩 정보가 자동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기록이 된다. 이렇게 기록된 정보는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SNS나 메신저에서 친구에게 공유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동안에 휴대폰의 LCD 화면을 꺼두면 배터리 소모량을 80% 줄일 수 있고, Jeegy PLAY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룹 라이딩’ 방을 만들어 놓으면, 라이딩하는 동안에 함께 라이딩하는 멤버들의 위치와 간격을 확인해볼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룹 라이딩 도중에는 펑크가 나거나 길을 잃는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기의 긴급 버튼을 눌러 동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는 라이딩 화면상의 ‘호출하기’ 버튼으로 동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장점을 갖추고 있는데 목표 거리, 최고 속도, 평균 속도 등 라이딩 도중 목표한 거리, 속도에 도달하면 알려주는 알람 기능과 스마트폰에서 온 전화 및 문자가 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내장된 CR2032 코인셀 배터리 2개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IPS 63 방수 기능이 있어 빗속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산티아고앤에서 선보인 노트북 받침대 ‘마제스탠드’는 ‘KITAS TOP 10’을 수상한 제품 중 하나로, 두께 1.7mm, 무게 136g의 초슬림, 초경량 사양을 자랑하며 7cm에서 12cm 까지 6단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별도의 키보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랜 디자인 작업으로 심한 거북목을 경험한 20년 경력의 디자이너가 바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스토리가 있는 만큼, 노트북 사용자의 이동성과 편의성, 기능성까지 모두 극대화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의 각도와 높이를 제공해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사무직이 흔히 겪는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을 최소화해주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18inch 미만의 맥북과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처리된 아연합금과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골드, 로즈골드의 세련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제타텍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화재 방재 관련 전문 기술이 결합되어 탄생한 최첨단 유무선 화재 신속 알리미인 스마트콜을 선보였다. 스마트콜은 화재시 119소방관서와 화재 담당 관리자의 스마트폰에 음성과 문자로 즉시 알려주는 최첨단 스마트 알림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무선과 유선으로 화재 현장의 상황, 위치, 화재 발생 건물 현황 등의 정보를 119소방관서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지에서 스마트콜의 상태를 점검 및 테스트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화재 감지 시스템이 있는 상가 및 건물의 경우에는 화재수신기에 스마트콜 화재속보기를 연결하여 화재 발생 시 수신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원격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 및 음성으로 알리고, 화재 감지 시스템이 기존에 없는 상가 및 건물의 경우에는 스마트콜 화재속보기와 스마트콜 무선센서를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주)함께하는 사람들에서 선보인 AKOi Heart는 아이가 성인과 같이 불편한 상황이나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알리지 못하는 데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아이에게 입힌 얇은 옷이나 기저귀에 부착하기만 하면 호흡 감지, 뒤집기 감지, 기저귀 감지와 같이 아이가 위험한 상황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아이 안전 필수품이다. 부모가 잠을 잘 때,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 잠시 아이 옆을 비울 때 언제든지 동작과 미세한 활동량을 24시간 동안 체크해 알림을 보내준다.
벨킨 인터내셔널(Belkin International)은 Belkin, Linksis, WeMo 3개의 브랜드를 통해 간편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Belkin은 다양한 무선 충전 패드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해놓았다. 대표적인 Belkin의 BOOSTUP 무선 충전 패드는 다양한 전원 출력이 가능하며 아이폰과 갤럭시의 충전 성능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안전 충전을 위한 Qi 정식 인증을 받기도 했다.
Linksis의 공유기 제품으로는 ‘벨룹(Velop)’을 선보였는데, 이 공유기는 와이파이 시스템을 갖춘 유무선 공유기로 집안과 사무실 곳곳에 음영 구역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이 공유기를 사용하면 어떤 형태로 공유기를 배치하더라도 자동으로 최적화된 방식으로 연결해주는 공간 최적화 기능과 혼잡한 와이파이 채널 중에서 실시간으로 간섭이 적은 쾌적한 와이파이 채널을 스캔해 자동으로 채널을 선택하는 채널 최적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벨롭은 각각의 기기가 자동으로 최고의 연결을 구성해 장치 하나가 일시적으로 연결을 잃더라도 다른 장치가 자동으로 연결을 회복한다. Linksys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인터넷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대시보드, 유해한 사이트를 차단하고 자녀의 인터넷 사용 시간을 설정하는 자녀 보호 기능, 게스트를 위한 별도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는 게스트 엑세스 기능, 인터넷 연결 속도를 테스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속도 테스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로드 주식회사에서 런칭한 카딱은 ‘자동차에 딱!’ 이라는 의미의 스마트 자동차용품 브랜드이다. 현장에서는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 타올인 ‘카딱 스마트타올’ 과 ‘카딱 스마트 무선 고속충전기’, ‘카딱 차량용 스마트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한 자동차용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구매를 유발했다. ‘카딱 스마트타올’은 자동차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와 각종 오염물을 아주 쉽고 간편하게 지우고 광택까지 복원해주는 카딱으로 자동차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Qualcomm사의 퀵차지 3.0 칩셋을 듀얼 탑재해 동시에 두 대의 기기 모두 고속충전이 가능한 카딱 차량용 듀얼 고속 충전기를 선보였다. 또한, 혁신적인 라돈 케어 차량용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는데, 자동차 시동을 거는 순간 좋은 공기를 만들기 시작해 자동으로 스마트센서가 3분간 공기오염도를 측정하며 오염도에 따라 3단계로 공기 청정 기능이 작동하며, 그린(맑은 공기), 블루(보통), 레드(오염 공기)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청정 모드 속도가 조절된다. 필터 커버로 필터 오염을 언제나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여 항상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며 통숯 필터의 패턴을 노출시킨다.
루이벨의 링크 패드는 ‘KITAS TOP 10’ 을 수상한 제품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이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스마트 TV, 빔프로젝터 등 스마트 기기를 간편하게 컨트롤하는 스마트 멀티 컨트롤러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영상 시청, 음악 감상, 웹서핑, 각종 업무, 프레젠테이션, 메신저, SNS, E-BOOK 등 모든 것을 하나로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4.2inch 터치패드인 이 제품은 한/영 키패드, 측면 10도 틸트 각도, 미끄럼 방지 스파이럴 디자인으로 최상의 그립감과 사용감을 선사한다. 13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든지 휴대하면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며, 세련된 매트블랙의 색상과 라이트로 디자인이 우수하다. 또한, 최대 10m의 원거리 원격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멀리서도 매끄럽게 사용이 가능하다.
(주)엠프로스는 유전 공학과 치의학을 공부한 의사, 공학계와 의학계 교수들이 모여 시작한 하드웨어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수면 중에 생체 정보를 검출하고 분석해서 수면 상태에 대한 지표와 관계를 밝혀 건강한 수면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면 무호흡 등의 수면장애가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 하룻밤 머물며 잠을 자는 동안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게 되지만, 수면문제가 의심될 때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얻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처방받은 수술 후 상태가 호전되었는지 정확하게 확인이 어렵다. 진단뿐만 아니라 검사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데, ‘빗밴드’는 목에 밴드 하나만 감고 휴대폰과 연동을 시켜주면 집에서 수면상태 측정이 가능하다. 목에 부담 없는 초경량 모듈로 수면 중에 호흡 신호 분석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수면 중에 호흡 상태 검출로 코골이, 수면 무호흡, 몸 뒤척임 분석 정보가 제공이 되며 일별, 주별, 월별 종합 숙면도 지표 및 수면습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면 중에 무호흡 상태일 경우에 즉각적으로 알람이 울리는 등 이상이 있을 때 빠르게 파악이 가능하다. 병원 검사 및 치료 중에서 가정에서도 수시로 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숙면유도 장치 및 수면 개선을 위한 각종 기기들과 병행하여 사용하며 효과도 검증이 가능해 유용하다. 지정된 수면습관 지표의 비교를 통한 수면습관 개선 상태의 지속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주)맥파이테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받아들였던 삶의 방식에서 개선방안을 찾고, 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 VH-80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기존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는 다르게 양방향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건축 현장, 삼림 관리, 지질학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액자 부착, 가구 배치 등 일상생활의 인테리어나 DIY까지 개인적인 취미 생활까지도 활용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측정 기기로 블루투스 4.0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통신이 가능하다. 이 제품이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를 할 수 있으며 2가지의 모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사진이나 도면 위에 측정한 데이터로 도면을 만들 수 있으며, 편집된 도면은 JPG, PDF, XLS 등의 확장자를 가진 파일로 공유가 가능해 이를 활용해서 컴퓨터로 보다 전문적인 업무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디즈 펀딩에 성공한 로사퍼시픽의 미플래쉬는 칫솔에 블루 LED가 달려있어 전시장에서 눈에 특히 띄었다. 매일 사용하더라도 부담이 가지 않는 안전한 미백 제품으로, ‘KITAS TOP 10’에도 들었다.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정용 농도의 과산화수소 성분이 치아 바깥쪽의 범량질에 닿으면 표백작용을 하는 산소가 생성되는데, 이 산소가 자연치아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착색 물질을 제거한다. 교정 치아에도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보철물을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치아와의 사이에 틈이 생겨서 음식물이 들어가게 된다. 교정하는 동안 일반 치아처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칫솔모를 댄 상태로 광을 쏘기만 해도 교정 치아 사이사이에 LED 기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모 또한 손상 걱정이 없는데, 탄력성 있는 칫솔모로 제작이 되어 일반 칫솔모가 비교하여 마모 정도가 확연하게 적어 5개월 동안 사용하더라도 탄력을 유지하는 소재이다.
TESOLLO(테솔로)는 ‘TESOLLO만의 유일한 기술로 일상에 존재하는 불편함을 해결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스마트한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했던 학습에 특화된 누보 펜을 선보였다. 이 펜은 다양한 기능을 토대로 학습 효과를 배로 높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용자가 암기 중인 영단어를 반복적으로 노출해준다. 만약 학습할 때 외우지 못한 단어가 펜에 나타난다면, 펜을 흔들거나 문질러 단어 뜻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펜 상단부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단어를 수시로 표시해주며, 단순히 노출만 하는 게 아니라 암기 여부를 터치로 입력하여 학습자가 외우지 못한 단어를 더 자주 노출이 되어 더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영단어장도 설정이 가능해 외우고 싶은 단어가 단어장에 없다면 쉽게 단어를 추가해 암기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펜의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정확한 학습시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보기 쉬운 그래프로 나타낸다. 이를 통해 공부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일일 공부 시간의 편차가 심하지 않는지 등의 그동안의 공부 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으며, 꼼꼼하게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 또한 펜에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누보 펜의 바디는 굴러다니지 않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책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장시간 쥐었을 때 피로도가 훨씬 적다.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으로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없이 펜을 사용할 때 전력이 자동으로 공급되며 펜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해외 출장 필수 제품인 트래블러킷 폴라탭(POLATAP)은 ‘KITAS TOP 10’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폰/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이 하나로 사용이 가능해 가볍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비행기 내 소음을 차단해주며, 배터리 허브와 케이블 킷으로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허브와 모든 블록은 필요한 것만 부착할 수 있는 자석 모듈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올해 전시회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어든 느낌이었지만,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 재미가 있었다. 라이프스타일 펀딩 투자 플랫폼 와디즈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제품들의 실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으며, 와디즈에서는 KITAS 온라인 특별관을 오픈해 온라인에서 미리 확인한 제품을 전시회에서 직접 체험하고 펀딩을 통해서 제품을 받아보는 구조를 새롭게 시도하기도 했다. KITAS 2019에서 선보이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마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있는 아이디어가 훌륭한 제품들을 한 번에 보는 느낌이었다. 앞으로의 전시회에서도 실생활을 바꾸는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대해보며 관람기를 마친다. DM
[56호]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글 | 심혜린 기자 press@ntrex.co.kr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및 모바일 전시회인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tech KOREA 2019)’가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7~29일 사흘간 개최되었다. 매일경제와 MBN이 9년째 주최하는 혁신기술 축제로, 올해는 ‘초세상, 기술로 하나가 됩니다’ 란 주제로 전시 규모가 작년보다 1.5배 늘어났으며, 이슈되고 있는 무인시스템, 키오스크, 자동화 등의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키오스크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려디지웍스는 전시회에서 무인수납 키오스크(KMOS-3200)를 선보였다. 무인 수납, 처방전 발행, 번호표 발행 등 통합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제품이다. 또한 무인수납기 활용으로 대기시간을 크게 감소시켜 동선을 최소화하며 전자 처방전 발송으로 약국 대기시간 또한 감소시키고, 증명서도 발행되어 더욱 편리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모넷코리아의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 기업은 SK그룹, KT, ADT Caps, 롯데 건설, CJ 등 다수의 국내 기업에 70여 종의 무선 센서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주파수 방식의 2세대 제품 알파라인의 주력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일반 건전지로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한 내구성을 지녔으며 300m에 해당하는 신호 범위를 보유했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칩과 금융권 등급 보안칩셋이 내장되어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이베스트가 선보인 신개념 강의용 마이크 MICKER PRO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하나로 합쳐져 무선의 자유로움과 유선의 안정성을 동시에 품은 일체형 올인원 마이커로 강의실에 최적화된 음질과 음량으로 육성 그대로 맑고 또렷한 소리를 전달한다. 또한, 듀얼스피커로 음 방향성 없이 탄탄하고 편안한 음색을 제공해 공간 안에 전체적인 소리가 퍼져나가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이 된다. 한 손에 잡히는 구조로 사용성이 더욱 편리하며 볼륨 조절, 에코, 부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부 충전단자 (충전 크래들 호환) 및 내부 충전 포트 지원되어 충전이 더욱 편리하다. 헤드셋 마이크와 같은 aux 마이크, 오디오와 호환이 가능해 토론 세미나, 전시회, 단체 모임, 교실 및 강의실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이베스트는 또한 세계최초 1300만 화소 UHD 실물화상기 베스트캠을 선보였는데, 1300만 화소로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실사 디테일과 컬러를 보여주어 수업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색상 재현력이 뛰어나 빛이 변하거나 배경색이 변해도 보여주는 대상의 색상을 원래의 색으로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액체렌즈를 적용해 소음 및 잔고장이 없으며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주어 4cm 접사로 국내외 실물화상기 중 최대 접사 촬영을 지원한다. 2015 한국디자인진흥원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이 제품은, 360도 회전 가능한 돔형 구조로 되어 있어 쉽게 여러 대상을 번갈아 가며 보여주며, 밸런스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가볍게 한 손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 기술을 적용하여 화면이 끊기지 않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4배의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다. 또한 문자추출기인 OCR, 왜곡자동보정기술 IPP, 타임랩스 기능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활용도가 더욱 더 높다.
(주)피케이엘엔에스는 무선전자교탁 PK-220SP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의 유일한 무선 스마트 전자교탁으로, 기존의 복잡한 선으로 이루어진 전자교탁과는 달리 오직 전원 하나로만 여러 기능을 제어,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 무선전자교탁으로 대학교, 관공서, 기업 회의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탑재된 무선 와이파이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여 최대 8명 (화면 4분할) 스크린에 무선으로 화면을 양방향 공유가 가능하며 모바일, 노트북 등 다양한 장치를 스크린에 공유할 수 있다. 터치키패드 하나로 작동이 가능하고, 종이에 직접 그리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으며, 고품질 내장 스피커를 갖춰 외부 스피커 없이 웅장하다. 또한 3단 분리, 쉬운 조립으로 간편하며 고성능 올인원 PC가 탑재되어 있어 어떠한 프로그램도 무리없이 실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히 장점이다.
AR, VR 영상 중계 콘퍼런스 레코딩 서비스 WISE UP은 기존의 이벤트 현장에서 선보이던 프로젝터 스크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AR, VR 방송 기술이 접목된 현장 스크린의 화려함으로 생동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화려한 현장 출력 화면 그대로 방송과 동시에 녹화가 가능하며, 빠른 재생과 업로드로 고객의 VOD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준비과정 시간을 대폭 줄여 시간 절약은 물론, 실시간 현장 SNS 방송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가의 장비와 많은 전문인력의 투입 등으로 고비용의 현장 영상 서비스의 장벽이 전혀 없는 스마트 AR, VR 영상 서비스로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특수 AR, VR 방송장비에 의한 고화질의 영상 제공 서비스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비용 절감과 동시에 현장의 임팩트가 극대화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서비스로 콘퍼런스, 교회, 강연회, 사업발표, 1인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도 전시회에 참가하여 투자유치정보를 메일로 보내주는 등, 투자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와디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차별 없이 사업가에게 자금 조달의 기회를 열어주고, 누구나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스타트업, 문화 콘텐츠, 여행, 식품 등 다양한 펀딩 카테고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히브론(주)에서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영어 학습 도구인 ‘Live AR 세계여행’을 선보였다. 이 학습 도구는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미지는 향상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Live AR 세계여행’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요 10개국을 여행하며 풍부한 AR 시각적 자료와 학습 자료로 재밌고 실용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260여 개의 동영상 및 문장 컨텐츠 학습을 제공해 세계 각국의 실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1,400개 이상의 학습 미션과 2,600개 이상의 단어 그림 사전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주)아하정보통신은 인공지능 초미세먼지 제거 솔루션 퓨리움의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실시간 감시 및 스마트 IoT 클라우드 저장 및 분석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문제점 파악,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에어리포트를 통해서 일일/주간/월간 공기질 상태변화를 제공한다. 또한 알람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내 공기질 상태 변화를 확인이 가능하다. 앞뒤 4개의 초강력 사이클론 터보 에어샷으로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인체 및 물건에서 털린 초미세먼지의 내부 유입을 차단시키는 스마트 에어커튼이 있으며, 첨단 항공기의 기체역학(베르누이의 법칙) 기술이 적용된 좌우 8개의 사이클론 터보 에어샷은 사람의 옷과 물건에 묻어 있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여성, 어린이, 노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어샤워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에어가전이다. 좌우 4개의 자이언트 집진팬으로 대형 공기청정기 10배의 흡입력으로 초미세먼지를 집진시키고, 해파필터와 탄소나노튜브필터는 실내의 모든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탈취시킨다. 친환경 LED 살균기로 공기 살균, 탈취, 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청정 효과가 있으며, 국내 전남 장성의 천연 편백나무에서 추출된 피톤치드는 실내 공기의 산림욕 효과가 있다. 특히 습하고 곰팡이 냄새가 걱정되는 장소에 적합하고 식품 신선도 유지에 탁월하다.
아트뮤제는 창작열이 높은 국내외 미술작가와 함께 기업, 기관, 병원, 호텔 등에서 미디어아트를 제공해왔다. 아트뮤제의 아트월 기술은 작가의 콘텐츠를 투사하여 다양한 공간 연출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전시장의 큰 공간을 디지털미술관으로 꾸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콘텐츠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미술관으로서 전시를 원하는 곳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이다. 기업, 기관, 병원, 호텔 등 공간 연출이 필요한 공간에 전문 큐레이터의 아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방식의 매체와 오브제를 적용해 미술전시공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하고 유망한 사업 및 기술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국내외 ICT 관계자, 예비 창업자, 학생 등의 관람객까지 3만 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실감했다. 국내 5G 상용화를 시작으로, VR/AR 컨텐츠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 사용되는 아이템과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으며, 전시된 제품 외에도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매칭 기회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인사, 투자자, 일반 관람객 등의 참여를 통해 구매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DM
[56호]yoyo! Toilet Paper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입선
yoyo! Toilet Paper
1. 심사평
칩센 기술적 난이도 보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개발 작품입니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보여준듯 합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와 심플한 구성으로 작품에 대하여 흥미를 끌게 하네요. 다만 휴지걸이에 보통 전원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나 방안도 심플하게 해결이 가능할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뉴티씨 매우 간단한 발상인데, 편리한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 상품화하면 좋겠습니다. 화장실에서 휴지가 안에 말려 들어가 있어서 문제가 된 경우도 많고, 또는 너무 많이 풀어놓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를 자동으로 말아서 적당히 밖으로 내준다면 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드로봇 애초 계획한대로 제작이 되었으나 실용성 부분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펌테크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갖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과정의 학생이 구현하기에 적정한 난이도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작품 개요
yoyo! Toilet Paper 공공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를 낭비없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이용하도록 도와주는 제품
2.1. 연구 목적
공공 화장실을 이용할 때,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면 널브러져 있는 휴지들 때문에 불편하고 더럽게 느끼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휴지들이 휴지 거치대 밖으로 나와 있으면 위생적으로도 나쁘고, 바닥에 닿을 수도 있어 다음 사용자에게 더욱 불쾌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화장실에 비치된 두루마리 휴지를 적당량만 꺼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2.2. 기대효과
1) 두루마리 휴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2) 화장실 칸 안의 휴지로 인한 지저분함을 줄일 수 있다.
3) 휴지를 다시 집어넣거나 빼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4) 휴지가 없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에 휴지가 없어서 발생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대효과로 전국의 지하철, 휴게소 등등 휴지가 비치된 공공 화장실에서 yoyo! Toilet Paper를 사용하면 화장실의 청결함을 늘리고 낭비되는 휴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3. 작품 설명
3.1. 제품 알고리즘
3.2. 전체 시스템 구성
· 휴지 인식 O, X : 적외선 근접센서 → 휴지 케이스 입구 부분에서의 휴지 여부 인식
· 휴지 꺼내고 넣기 & 1/2만큼 되돌리기
· 스텝모터 & 모터드라이버 → 휴지를 꺼내고 다시 넣는 작동
· 휴지 꺼내는 count 변수
· count 이용하여 더 이상 꺼낼 휴지가 없으면 LED HIGH : LED → 휴지가 없으면 빨강 LED로 시각적 표시
· 다음 사람 사용 전까지 기다림
3.3. 개발 환경
· 개발언어 : : C언어, C++
· Tool : : 스케치(Arduino IDE Sketch)
· 사용 시스템 : : 아두이노 우노 보드(SMD)
4. 단계별 제작 과정
4.1. 아이디어 생각
· 휴지롤 입구에 센서를 달아서 딱 입구만큼만 휴지가 나오고 남은 휴지는 다시 들어가도록 돌린다.
· 휴지가 들어가있으면 빼주고, 나와있으면 넣어준다.
· 센서에 휴지 인식 X 여러 번 → 휴지를 다 쓴 것 → 휴지 없음 표시
· 배경 : 공중 화장실 칸에 들어갔는데 길게 널브러져 땅에 닿아있는 휴지를 보고 찝찝해서 뜯어버리고 휴지를 새로 꺼내서 쓴 경험을 바탕으로 적당량만 나와있는 휴지롤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4.2. 1아이디어 선정과 피드백
· 휴지롤러 다시 넣기
· 다음 사람이 사용하기 까지 충분한 시간 있음
· 실제와 비슷하지만 작은 버전으로 시뮬레이션 준비
· 서브모터 사용 → 앞, 뒤 방향과 각도를 디테일하게 조절 가능
4.3. 캘리브레이션 방법 생각
4.4. 코드 알고리즘 생각
휴지 O → 0 : LOW / 휴지 X → 1 : HIGH
#include <Stepper.h>
#define SENSOR 5 // 적외선근접센서 핀 설정
#define LED 3 // 휴지 없을 때 켜지는 LED 핀 설정
#define BAUD 9600 // 통신속도 설정
const int stepsPerRevolution = 512; // 90도
int count = 0; // 휴지 꺼내는 count
Stepper myStepper(stepsPerRevolution,11,9,10,8);
void setup() {
// put your setup code here, to run once:
pinMode(LED, OUTPUT);
pinMode(SENSOR, INPUT);
Serial.begin(BAUD);
myStepper.setSpeed(30);
}
void loop() {
if(!digitalRead(SENSOR)){ // 휴지인식O
digitalWrite(LED,LOW);
myStepper.step(stepsPerRevolution); // 휴지 집어넣기
Serial.println(“EXIST”);
if(digitalRead(SENSOR)){ // 많이 들어가면
myStepper.step(-stepsPerRevolution/2); // 반만큼 꺼내기
delay(5000); // 모터 정지 (다음사람 오는 시간) -> 여기서는 5초 기다리기
}
}
else{ // 휴지인식X
myStepper.step(-stepsPerRevolution); // 휴지 꺼내기
count++; // count 1 증가
if(!digitalRead(SENSOR)){ // 많이 나오면
myStepper.step(stepsPerRevolution/2); // 집어넣기
delay(5000); // 모터 정지 (다음사람 오는 시간) -> 여기서는 5초 기다리기
}
if(count >= 5){ // count가 5번 이상이면
digitalWrite(LED,HIGH); // 휴지가 없다고 판단
Serial.println(“NOT EXIST”);
delay(100000000); // 모터 정지
}
}
delay(100);
}
5. 참고문헌
[1] Jeremy Blum 『익스플로링 아두이노』(한빛아카데미 2014)
[2] Monk, Simon 『(33가지 프로젝트로 배우는) 아두이노』(한빛미디어 2014)
[3] 고재관 『(쉽게 따라하는) 아두이노 배우기』(서울: 정보문화사 2016)
[4] 아두이노 TCRT5000 근접센서 / 라인센서 / 한글보드
https://blog.naver.com/roboholic84/221084185743
[5] [아두이노 강좌] 아두이노 근접센서 사용하기https://blog.naver.com/roboholic84/220522339575
[56호]맥돼지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입선
맥돼지
1. 심사평
칩센 다양한 기능의 집합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 중 음성 인식 엔진 API를 적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지만, java script engine을 사용하기보다는 Phython을 이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자신만의 솔루션을 찾는 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많은 기능을 포함하였으나, 여러 기능에 대하여 위에 말했듯이 음성 인식을 통한 기능 구현이었다면 훨씬 개발 작품의 가치를 올릴 수 있었을 듯 합니다.
뉴티씨 독거노인 등을 위한 실버 시대를 대비한 맥돼지. 좋은 작품이네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돋보입니다. 음성인식을 사용하여 작품의 편리성을 높인 점도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위드로봇 구현이 잘 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추후 추가 작업이 기대됩니다.
펌테크 작품의 아이디어와 실용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음성인식기술을 접목하여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기능으로 목적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잘 구성하였고 작품의 완성도 역시 상당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기획의도, 기술 구현도,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2. 작품 개요
2.1. AI 스피커란?
인공지능 스피커(artificial intelligence speaker, AI Speaker)란, 음성인식을 통해 음악 감상,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스피커이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은데,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는 AI 스피커 시장 규모가 2015년 약 4050억 원에서 매년 40% 이상 성장을 예상, 2020년에는 약 2조 36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오범(Ovum)은 가상 비서와 음성 AI를 지원하는 스마트 홈 제품, TV, 웨어러블 기기의 수는 2021 년에 16억 3,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도 애플의 시리(Siri),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KT의 기가지니(GiGA Genie) 등과 같은 AI 스피커들을 쉽게 볼 수 있다. AI 스피커의 주 사용층은 20~30대이며 주 사용 목적은 음성을 통한 시간 확인, 알람 설정, 일정 등록 및 메모, 문자, 전화 등이다.
2.2. 독거노인 비율 증가 및 그에 따른 고독사의 증가
우리는 기존의 젊은 층을 겨냥한 AI 스피커와 달리,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AI 스피커를 제작하고 싶었다. 제작 방향에 관한 회의 초기에는 정보 소외 계층에게 어떻게 하면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을 지를 중점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곧 정보 소외 계층은 대부분이 노인층이므로 단순히 정보 전달만이 목적이 아닌, 그들의 편의 및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는 AI 스피커를 만들어보자는 것으로 의견을 합쳤다.
노인층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토의해보고 조사해보는 과정에서 독거노인의 고독사에 관한 자료를 보았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독거노인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1년 693명부터 시작하여 2016년에는 1232명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홀로 사시는 분들은 쓰러지시더라도 집에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 빠르게 응급처치를 취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 사망하신 후에야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고독사 방지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AI 스피커를 만들기로 했다.
2.3. 작명 및 외관에 관하여
외관은 어르신들께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고자 했다. 아이, 강아지, 돼지 형상 등의 의견이 나왔고 이 중 가장 의미를 둘 만한 것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간단히 모델링할 수 있는 쉬운 모양인지의 여부도 검토했다. 돼지는 약 4800여년 전부터 긴 세월을 인간과 함께한 동반자와 같은 동물이며, 머리부분과 귀 부분, 코 정도의 특징을 살리면 쉽게 모델링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종적으로 외관은 돼지 모양으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작품명은 우리가 속한 소모임 이름이 MAC이며 작품의 외관이 돼지 모양이므로 ‘맥돼지’로 정했다.
2.4. 주차별 프로젝트 일정
3. 작품 설명
3.1. 전체 시스템 구성
1) 라즈베리파이 인공지능 스피커 구현과 기능추가
· 인공지능 스피커 구현
· 날씨정보 구현
· LCD 구현
2) 아두이노 기능추가
· 초음파센서를 통한 고독사 방지 알람
· 무드등, LED기능 구현
3) 하드웨어 3D 모델링
· 디자인 설계
· 3D 모델링 파일 제작 및 출력
위와 같이 총 3분야로 나누어 기능을 구현하였다. 첫 번째 분야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인공지능 스피커의 핵심기능 구현이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특성상 전체적인 시스템의 구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인터넷 서버와 통신하여야 하기에 인터넷 통신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인터넷의 서버에서 정보를 송수신하기 쉽도록 제작된 프로그래밍언어인 자바 스크립트로 진행하였고, 날씨정보 불러오기와 유튜브 동영상 재생과 같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능들을 자바 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 하였다. 이외에 인공지능 스피커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라즈베리파이가 담당하기에 LCD 구현도 라즈베리파이로 진행하였다.
두 번째 분야는 아두이노 IDE를 사용한 코딩이다. 초음파센서를 통한 응급상황 정보 확인, 무드등 기능은 라즈베리파이로도 구현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와 같은 추가기능을 위해서는 많은 포트가 필요하며, 인터넷 통신이 필요없기에 복잡한 자바스크립트로 전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은 낭비였다. 따라서 자바 스크립트보다 간편하고 포트가 겹칠 수 있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아두이노를 대안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세 번째 분야는 3D 모델링이다.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단계는 크게 모델링(modeling), 프린팅(printing), 피니싱(finishing)의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로 모델링은 3D 도면을 제작하는 단계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를 이용하였다. 다음으로 프린팅은 인벤터로 설계한 도면을 ‘stl’파일로 저장하고 ‘gcode’로 전환한 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단계이다. 3D 프린터는 신도리코의 ‘3D WOX’를 사용하였고, 제작물의 재료는 PLA이다. 마지막 단계인 피니싱은 3D 프린터로 뽑아낸 제작물에 보완 작업을 하는 단계로 이번 작품에서는 사포질과 도색으로 피니싱 작업을 하였다. 우선 뽑아낸 모든 제작물을 사포질하여 잘 붙여질 수 있도록 표면을 연마시키고, 스프레이로 도색을 하였다. 돼지 머리와 몸통은 분홍색, 리본은 빨간색, 그리고 돼지의 귀는 LED 불빛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얀색으로 도색하였다.
3.1.1. 돼지 귀 모델링
귀는 XZ평면 위로 서로 수직인 직선을 그은 후 직선의 끝점을 호로 연결하여 평면을 만들었다. 회전을 이용하여 입체도형을 완성하였다.
귀는 머리에 부착하여야 하기 때문에 머리와 똑같은 반원모형을 XY평면에 만든 후 회전시켜 귀와 겹치는 부분을 돌출을 이용하여 차집합하여 제거해주었다 그 후 무드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셀을 이용하여 두께를 1mm만 남도록 설정하고 3D 프린터로 뽑을 때 밀도를 낮추어 LED 불빛이 잘 비추게 만들어 주었다 .
3.1.2. 박스 모델링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 약배급기가 들어갈수 있도록 각 변의 길이가 180mm인 직사각형을 만들어 주었다. 그 후 돌출을 이용하여 두께가 150mm인 육면체를 만들어주었다. 직사각형의 평면에 양변이 170mm인 직사각형을 만들어 양변에 5mm의 여유공간이 남도록 하였다. 이를 또 돌출시켜 깊이가 145mm인 육면체를 만든 후 이를 차집합 시켜 박스 모양만 남도록 하였다.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가 부착 될 직육면체를 박스 가운데 세운 후 앞면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기 위해 직사각형으로 된 구멍과 마이크가 잘 작동할수 있게 작은 구멍 또한 뚫어주었다.
3.1.3. 돼지 몸통 모델링(1)
돼지의 몸통은 XY평면에 높이가 60mm, 윗변이 50mm, 아랫변이 75mm인 사다리꼴을 스케치한 후, 회전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입체도형을 완성하였다. 그 후 쉘을 이용하여 윗면은 두께가 5mm, 아랫면은 두께가 30mm가 되도록 몸통의 내부를 비워주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돼지 몸통 위에 돼지 머리가 안정적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3.1.4. 돼지 몸통 모델링(2)
돼지 몸통의 윗부분을 더 파이게 하면 돼지 머리가 더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돼지 몸통 모델링(1)’에서 조금 수정을 해보았다. 돼지 몸통 윗 부분의 XY평면에 반지름 60mm인 원을 스케치한 후 양쪽으로 100mm만큼 돌출시킨 후 차집합을 이용하여 잘라내었다. 하지만 ‘돼지 몸통 모델링(1), (2)’를 모두 3D 프린터로 뽑아내어 돼지 머리와 붙여본 결과 처음에 만들었던 (1)번 모델링이 머리를 더 잘 받쳐주어 최종적으로 원래 도안이었던 (1)번 모델링을 선택하여 결과물을 완성하였다.
3.1.5. 돼지 코 모델링
정면 가운데에 알림센서가 있어야 잘 작동하기때문에 돼지 코의 두 부분 중 한 곳을 뚫어 주어 그 안에 센서를 넣어주었다. 돼지 코 안의 센서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알림 센서이다.
3.1.6. 돼지 리본 모델링
돼지 리본을 한꺼번에 출력하지 않고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계한 이유는 센서를 리본의 뚫린 부분에 넣고 조립을 더 손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돼지 리본 안에 넣은 센서는 돼지 귀 내부에 있는 LED를 ON/OFF하고 색을 바꾸는 센서이다.
3.1.7. 약 배급기 모델링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이기도하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 약등 챙겨먹을 일이 많은데 간단히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약을 먹을 시간을 체크해주고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바로 약을 먹을수 있게 약통을 만들어 알람이 울리면 그 자리에서 까먹지 않고 먹을수 있게 설계하였다.
3.1.8. 본체 부품 모델링
3.2. 주요 동작 및 특징
1) 초음파센서를 통한 고독사 방지용 알람 기능
2) 유튜브 노래재생
3) 알람 설정 및 일정 등록
4) 무드등
5) 약 보관 및 배급 기능, 무선충전 기능
3.3. 개발환경
4. 단계별 제작과정
4.1. 라즈베리파이
4.1.1. 음성인식 API 선정
인공지능 스피커의 핵심은 음성인식 API라고 할 수 있다. 음성인식 API 시스템에 대하여탐색해 보았고 그 결과 네이버 음성인식 API, KT 음성인식 API, 구글 어시스턴트 등 크게 음성인식 API가 지원되는 3가지 시스템을 찾을 수 있었다. 이후 어느 음성인식 API를 사용할 것인지 회의를 하였다. 회의결과 네이버 음성인식 API는 정보량이 부족하였으며,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글 인식능력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었다. 그래서 한국어 인식능력도 좋으며 비교적 정보량도 많은 편인 KT 음성인식 API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고, 시스템구현을 시작하였다.
4.1.2. 코딩
라즈베리파이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자바스크립트 엔진 위에서 동작하는 이벤트 처리 I/0 프레임워크 NODE.JS을 이용하였다. 파이썬을 통한 기능구현도 검토해 보았으나, 관련 자료가 부족하고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였다.
4.1.3. 디스플레이추가
처음에는 인공지능 스피커 전면에 3.5인치 TFT LCD를 부착하여 간단한 조작 및 날씨정보를 제공하려 했었다. 그러나 라즈베리파이에서 마이크 보드가 사용하는 핀과 TFT LCD가 사용하는 핀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 작동 오류가 일어났다. 그래서 라즈베리파이의 GPIO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DSI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는 라즈베리파이용 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간단한 터치 조작 및 날씨 정보 제공을 하였다.
4.2.아두이노
4.2.1. 고독사 방지용 알림 기능
1) 알고리즘
2) 회로 연결
#define MESSAGE_BUZ 6 //MESSAGE BUZZER 6번 핀에 할당
#define SENSOR 10 //IR센서 10번 핀에 할당
#define BUZZER_TIMER 10000 //손 대지 않았을 시 BUZZER 울릴 시간 설정
#define MESSAGE_TIMER 15000 //손 대지 않았을 시 MESSAGE BUZZER 울릴 시간 설정
unsigned long start_millis; //센서 인식 시의 시간 값 저장할 변수 정의
int mode = 0 ; // mode : 0 = stop , 1 구동
void setup() {
Serial.begin(9600); //Board rate 지정
mode = 0;
pinMode(BUZZER, OUTPUT); //BUZZER 출력 할당
pinMode(MESSAGE_BUZ, OUTPUT); //MESSAGE BUZZER 출력 할당
pinMode(SENSOR, INPUT); //IR 센서 입력 할당
}
void loop() {
int sensor_Value = digitalRead(SENSOR); //IR 센서 인식 확인 변수 정의
if ( sensor_Value == 0 ) { //센서 인식
Serial.println(“Hand Clap”); //Serial Monitor에 ‘Hand Clap’ 출력
if ( mode == 0 ) { //센서 인식했으며 mode가 1일 때
mode = 1; //mode를 0에서 1로 바꿔줌
start_millis = millis(); //스탑워치 시작, Start_millis에 현재 시간값 저장
Serial.println(“STARTED”); //Serial Monitor에 ‘STARTED’ 출력
noTone(BUZZER); //BUZZER 끔
noTone(MESSAGE_BUZ); //MESSAGE BUZZER 끔
sensor_Value = 2 ; //Sensor_Value를 2로 바꿔줌
}
if ( mode == 1 ) { //mode가 1일 때
if (sensor_Value == 0) { //센서 인식되면
start_millis = millis(); //start_millis에 현재 시간값 저장
Serial.println(“TIMER INIT.”); //스탑워치 리셋, Serial Monitor에 ‘TIMER INIT.’ 출력
noTone(BUZZER); //BUZZER 끔
noTone(MESSAGE_BUZ); //MESSAGE BUZZER 끔
} } }
if ( mode == 1 ) { //mode가 1일 때
if ( ( millis() – start_millis ) > BUZZER_TIMER ) { //현재시간값-이전에 저장한 시간값이
BUZZER_TIMER보다 크면
Serial.println(“BUZZER”); //Serial Monitor에 ‘BUZZER’ 출력
tone(BUZZER,440); //BUZZER 울림
noTone(MESSAGE_BUZ); //MESSAGE BUZZER 끔
}
if ( ( millis() – start_millis ) > MESSAGE_TIMER ) { //현재시간값-이전에 저장한 시간값이
MESSAGE_TIMER보다 크면
Serial.println(“SEND MESSAGE”); //Serial Monitor에 ‘SEND MESSAGE’ 출력
noTone(BUZZER); //BUZZER 끔
tone(MESSAGE_BUZ,494); //MESSAGE BUZZER 울림
}
Serial.print(“MILLIS = “); //Serial Monitor에 ‘MILLIS = ‘ 출력
Serial.print(millis()); //Serial Monitor에 처음 센서 인식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시간값 출력
Serial.print(“,”); //Serial Monitor에 ‘,’ 출력
Serial.print(“TIMER = “); //Serial Monitor에 ‘TIMER = ‘ 출력
Serial.println(millis() – start_millis); //Serial Monitor에 스탑워치 시간 출력
}
delay(500);
}
1) 알고리즘
2) 회로 연결
3) 코딩
#define ledr 11 //red led 11번 핀에 할당
#define ledg 10 //green led 10번 핀에 할당
#define ledb 9 //blue led 9번 핀에 할당
#define ledr2 7 //두 번째 red led 7번 핀에 할당
#define ledg2 6 //두 번째 green led 6번 핀에 할당
#define ledb2 5 //두 번째 blue led 5번 핀에 할당
#define Sensor 3 //적외선 센서 3번 핀에 할당
float RGB[3]; //3가지 값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변수 RGB
float x; //소수값까지 표현할 수 있는 변수 x
int flag1 = 0; //현재 센서 값을 받을 변수
int flag2 = 0; //이전의 센서 값 저장할 변수
int state = 5; //switch case 역할을 할 변수
void setup() {
pinMode(ledr,OUTPUT); //red led 출력 설정
pinMode(ledg,OUTPUT); //green led 출력 설정
pinMode(ledb,OUTPUT); //blue led 출력 설정
pinMode(ledr2,OUTPUT); //두 번째 red led 출력 설정
pinMode(ledg2,OUTPUT); //두 번째 green led 출력 설정
pinMode(ledb2,OUTPUT); //두 번째 blue led 출력 설정
pinMode(Sensor, INPUT); //적외선 센서 입력 설정
Serial.begin(9600); //board rate 9600
}
void loop() {
flag1 = digitalRead(Sensor); //적외선 센서 값을 받음
if((flag1==0)&&(flag2==0)) { //센서 인식 된 상태 & 직전에 센서 인식 안됨
state = state-1 ; //state값 1만큼 내려줌
}
flag2 = 1-flag1; //이후의 센서 인식값과 비교할 현재의 센서 값 저장
if(state == 5){ //state가 5일 때
delay(100); //chattering 현상 방지 위한 delay
analogWrite(ledr, 255); //red led 끔
analogWrite(ledg, 255); //green led 끔
analogWrite(ledb, 255); //blue led 끔
analogWrite(ledr2, 255); //두 번째 red led 끔
analogWrite(ledg2, 255); //두 번째 green led 끔
analogWrite(ledb2, 255); //두 번째 blue led 끔
}
if(state == 4){ //state가 4일 때
analogWrite(ledr, 0); //red led 최대 밝기
analogWrite(ledg, 123); //green led 중간 밝기
analogWrite(ledb, 255); //blue led 끔
analogWrite(ledr2, 0); //두 번째 red led 최대 밝기
analogWrite(ledg2, 123); //두 번째 green led 중간 밝기
analogWrite(ledb2, 255); //두 번째 blue led 끔
delay(100); //chattering 현상 방지 위한 delay
}
if(state == 3){ //state가 3일 때
analogWrite(ledr, 255); //red led 끔
analogWrite(ledg, 0); //green led 최대 밝기
analogWrite(ledb, 255); //blue led 끔
analogWrite(ledr2, 255); //두 번째 red led 끔
analogWrite(ledg2, 0); //두 번째 green led 최대 밝기
analogWrite(ledb2, 255); //두 번째 blue led 끔
delay(100); //chattering 현상 방지 위한 delay
}
if(state == 2) { //state가 2일 때
analogWrite(ledr, 255); //red led 끔
analogWrite(ledg, 255); //green led 끔
analogWrite(ledb, 0); //blue led 켬
analogWrite(ledr2, 255); //두 번째 red led 끔
analogWrite(ledg2, 255); //두 번째 green led 끔
analogWrite(ledb2, 0); //두 번째 blue led 켬
delay(100); //chattering 현상 방지 위한 delay
}
if(state == 1 ){ //state가 1일 때
delay(300); //chattering 현상 방지 위한 delay
for (float x=0;x<PI;x=x+0.000003){ //led들에 입력할 변수를 할당하기 위해 변수 x를 만듦
RGB[0]=255*abs(sin(x*(180/PI))); //red led에 입력할 변수 할당
RGB[1]=255*abs(sin((x+PI/3)*(180/PI))); //green led에 입력할 변수 할당
RGB[2]=255*abs(sin((x+(2*PI)/3)*(180/PI))); //blue led에 입력할 변수 할당
analogWrite(ledr,RGB[0]); //red led에 변수 입력
analogWrite(ledg,RGB[1]); //green led에 변수 입력
analogWrite(ledb,RGB[2]); //blue led에 변수 입력
analogWrite(ledr2,RGB[0]); //두 번째 red led에 변수 입력
analogWrite(ledg2,RGB[1]); //두 번째 green led에 변수 입력
analogWrite(ledb2,RGB[2]); //두 번째 blue led에 변수 입력
if(digitalRead(Sensor)==0) { //센서 인식된 상태이면
state=5; //state를 5로 바꾸고
break; //for문을 break함, 위의 if(state==5)로 돌아감
} } }
Serial.println(state); //serial monitor로 state값 확인
}
6. 참고자료
· 스마트스피커(AI 스피커)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B%A7%88%ED%8A%B8_%EC%8A%A4%ED%94%BC%EC%BB%A4
· [단독]’고독한 대한민국’…무연고 사망자, 5년 새 2배 폭증 (아시아경제 19.02.14)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 021411080903737
· Jeremy Blum, 『익스플로링 아두이노』, 한빛아카데미, 14.05.19
· 데릭 몰로이, 『익스플로링 아두이노』, 위키북스, 18.04.03
· 송형주,고현준, 『인사이드 자바스크립트』, 한빛미디어, 14.01.02
[56호]인공지능 실버 케어 강아지 로봇 [AI-Based Sliver Care Robot System with IoT]
인공지능 실버 케어 강아지 로봇
[AI-Based Sliver Care Robot System with IoT]
1. 심사평
칩센 시스템의 구성과 실제 최종 목표가 매우 촘촘하게 구성된 듯합니다. 기획의 의도에 맞는 설계 개발 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예상되고, 사진으로 확인되는 결과물 또한 훌륭해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심사를 위한 보고서의 내용이 매우 미흡합니다. 또한 실제 결과물의 동작이나 내장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평가를 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뉴티씨 강아지형 로봇으로 감성을 불러일으켜 외롭지 않게 함과 동시에 노인들이 약 복용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심박수 등을 감시하여 보고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누군가에게는 매우 중요한 필수품이 될 수도 있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실버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이로 인하여 자동화가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질 것인데, 이러한 개발은 현시대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 보입니다.
위드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난이도가 높은 부분을 잘 구현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분석이 보고서에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펌테크 일본에서는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반려견 로봇은 로봇 body 설계, 카메라를 통한 영상 인지 기능, 서보모터 구동, AI 알고리즘 구성까지 각각의 과정 과정이 상당히 난도가 높은 제품으로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된다고 생각할 정도의 기술집약적인 제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출품된 작품의 경우 제출된 문서를 감안하자면 최종 완성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기획 과정이 쳬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발과정 또한 최종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중간단계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종 개발 작품을 내년도 공모전에서는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개발동기 및 목적, 필요성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저 출산과 고령화 현상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인구에서 노령인구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급속하게 증가하여 고독사, 노인의 자살 등 노인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고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매우 취약한 거대한 노령인구집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그에 저희는 강아지 형태의 친숙한 반려동물 형태의 노인 돌봄 로봇으로 노인문제에 접근하고,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여 기존의 노인 돌봄 로봇과는 차별화되는 인공지능·챗봇·CCTV 등 내장되어있는 다기능 노인 돌봄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3. 과제 해결 방안 및 과정
본 과제에서 통계청의 통계와 실제 팀원의 조부모님들께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노인분들의 불편하신 점을 외로움·건강·방범 등으로 잡고, 조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생활이 편리해지고 재난 등에도 대비할 수 있는 로봇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외로움을 위해 반려동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감정을 추가하고 대화가 가능한 챗 봇을 내장하였고, 환경 변화와 재난에 취약한 노인분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로봇 내에 온/습도 센서, 미세먼지 센서, 가스센서를 내장하고 변화에 즉각적 반응하며 사용자와 보호자에게 푸시 알람이 가는 시스템으로 구성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방법으로 앉아있는 사람, 뒷모습, 숨어있는 모습을 통해 방문자를 인식할 수 있고, 사용자가 외출 시 자율주행하며 집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실시간으로 심박수와 체온을 OLED를 통해 출력하며, 저체온, 고체온, 심정지 시에 응급상황을 인지, 보호자에게 푸시알림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사용자가 노인분들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음성명령, 약 복용 알람 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4. 출품과제의 핵심 기술
① 강아지 형태의 반려동물 역할 로봇으로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② 챗봇을 내장하여 말벗 기능을 구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③ 인공지능을 통해 주인과의 교감·음성명령·방범이 가능합니다.
④ IoT 기반 시스템으로 어디서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체시스템 모니터링, 제어가 가능하고 시스템 수정과 타 장치와의 연동이 편리합니다.
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응급상황 인지와 고독사 방지가 가능합니다.
⑥ 플라즈마 이온 모듈이 내장되어 집안환경개선(항균, 탈취 바이러스)이 가능합니다.
⑦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자율주행이 내장되어 노인의 상태확인·방범이 가능합니다
⑧ 환경개선 이온 모듈, 약 알림이 있어 집안의 환경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약 섭취를 통해 건강관리가 가능합니다.
5. 개념설계 및 상세설계
5.1. 개념설계
5.1.1. 필요성
2018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이 지난 10년 이상 1위를 기록하는 등 현 사회에서의 노인문제는 점점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해결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5.1.2. 시장성
2019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중 노인복지가 가장 높은 폭(26.1% 2조 8840억) 예산 증가와 함께 노인 돌봄 서비스도 증액(13.8% 1140억)하며 수요의 증가를 확인 할 수 있었고, 또한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매년 15% 넘게 성장하며 시장성이 할 수 있었습니다.
5.1.3. 목표
저희는 노인 분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기존의 로봇형태가 아닌 친숙한 반려동물의 형태로 다가가며,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으로 로봇이 감정을 지니고 방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IoT(사물인터넷)를 구현하여 보호자와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의 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과제를 진행하였습니다.
5.2. 상세설계
시스템 구성도
6. 개념설계 및 상세설계
6.1. 어플리케이션
7. 기대효과
인공지능 기반의 실버 케어 로봇은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발 맞춰 공공기관 및 사립기관의 노인복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늘어나는 1인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스마트홈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로봇은 강아지라는 친숙한 디자인과 사용하는 노인 분들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제작하여 로봇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제어 가능하게 하여 실질적으로 노인 분들이 쉽게 사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로봇은 노인 복지 뿐만 아니라 시스템이 IoT를 기반으로 되어있어 스마트 홈의 가구제어·전자제품제어 등 쉽게 연동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늘어나는 고령인구와 1인 가구의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 가능하며, 기존의 노인 돌봄 로봇과는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기술로 노인 돌봄 로봇 사업에 큰 임팩트가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8. 내부 프로그램 설명
8.1. 펌웨어 프로그래밍
8.1.1. 프로그래밍
시스템 내부에는 위 그림과 같이 Arduino 기반의 IoT 보드 Wemos사의 D1 mini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였고, 위의 센서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IoT 보드를 이용하여 상용 웹서버 Firebase와 연동하여 MCU와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IoT 보드에서 Firebase와 연동하는 소스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카넘 휠이란 각 바퀴에 가해지는 동력에 따라 벡터값이 생기게 되는데, 그 벡터값의 합이 기구의 방향이 되는 바퀴를 말합니다.
메카넘 휠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방향별로 바퀴의 제어 방법을 숙지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별로 함수를 만들어 간단하게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8.2. 영상처리 기술
로봇 내의 방문자 인식 시스템을 위해 딥러닝을 이용한 YOLO v3 알고리즘과 Haar 특징 추출기 기반의 얼굴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람 이미지 17,000장을 트레이닝 시킨 YOLO v3 모델과 Haar 특징 추출기 기반의 얼굴이 학습된 모델을 통해서 방문자를 인식하고 외부인인지, 내부인인지 판별할 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방문자 인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얼굴 위치를 추출하고 딥러닝을 통해 학습된 객체 “사람”이 학습된 모델은 앉은 모습, 뒷모습 등의 모습에서도 사람임을 인지해낼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CCTV 스트리밍 서버에서 이미지로 받아와 연산을 한 후 Firebase에 결과 값을 전송합니다.
8.3.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로봇의 MCU Raspberry PI 3 B+는 Firebase의 값을 연산하여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Arduino Mega2560을 제어하여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합니다. 또 한 Wemos 의 IoT 보드와 상호 통신하며 자율주행 및 움직임을 제어합니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CCTV 또한 MCU에 내장되어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Raspberry PI 3 B+을 통해서 Firebase 값을 수신 받아 아두이노와 블루투스 통신을 하여 모터를 제어합니다. 또 한 라즈캠을 통해서 CCTV 서버에 영상 스트리밍을 진행하여 전체 시스템에 영상을 송신할 수 있습니다.
8.4.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탭은 Fragment형식을 이용해 보다 부드러운 swipe 방식을 구현하였습니다. 첫 번째 탭에서는 Open weather를 통한 gps기반의 날씨와, 센서를 통해 Firebase database로 들어오는 값(로봇 내 및 wearable기기)을 보여주기 위해 Image View와 Text View로 화면을 구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로봇 제어 탭에서는 raspberry pi 기반의 ip로 구현된 웹서버를 통해 이뤄진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간편 전화 버튼 기능을 넣었습니다. 모터제어 버튼을 넣어 CCTV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탭은 놀이기능으로, 조이스틱을 통해 로봇을 8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각종 동작 버튼으로 로봇의 동작을 제어 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이 들어가면 그에 따른 명령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율주행 ON/OFF기능을 넣어 자율적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네 번째 탭은 Firebase storage를 통해 어플리케이션과의 상호보안을 이뤄 자체적 사진첩 라이브러리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다섯 번 째 탭은 알람 기능을 넣어 약 복용 시간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 째 탭은 로봇과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wearable까지 전체적인 사용법 및 역할을 간략히 소개한 설명서 탭입니다.
Firebase database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신한 데이터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 외부에서도 사용자가 팝업 알람을 통해 긴급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실행 중이지 않아도 정보를 수신하고 알람이 울리는 등의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의 백 그라운드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를 코딩 시에는 서비스의 형태로 코딩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신할 때 활용한 Mapping의 방법을 백 그라운드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후 알람이 필요한 상황에 팝업 알람을 울려줍니다. 팝업이 될 때의 소리나 진동 세기, 진동 길이 등은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알람의 제목과 내용 또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알람이 울리는 긴급한 상황은 wearable의 심박 수와 체온이 비정상적인 값일 때, 일산화가스 값을 받을 때(화재 경보), 또는 방문자를 인식할 때 4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