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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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폴리우레탄, 실리콘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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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실생활에도 매우 유용한 화학제품 두 가지를 소개 하려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등록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는 저희 창고 보수 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후 등록한 상품입니다.

창고나 공사 현장 말고도 일반 가정에서도 쉽고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에 들어 갑니다^^

우선 새로 등록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입니다. 정확한 상품명은 폴리우레탄 일신폼 (스프레이타입) , 750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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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스프레이 타입이며 건 타입도 있습니다. 스프레이 타입은 일회용 상품입니다.

보관중에 상품에 이상이 발생한 상품의 경우 내용물이 굳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용물 확인을 위해서 아래 사진 처럼 분사구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치~ 하고 가스 분출 소리가 나오면 정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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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은 상품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주의사항으로 습식 발포, 경화형이므로 시공 부위와 작업한 폼 표면에 물을 뿌려 주길 권고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기중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도 하나, 매우 건조한 환경은 주의사항을 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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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습득하기 편하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캔을 거꾸로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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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 후 이제 사용에 들어갑니다. 스트로우를 분사구에 돌려서 장착 합니다.(건 타입은 전용 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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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우를 장착한 사진 입니다. 일회용 제품이니 사용하기에 앞서 우레탄을 발포할 장소를 정확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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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로 타공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구멍 입니다.  이 구멍을 우레탄을 이용하여 충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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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에 따라 캔을 거꾸로 하여 분사 합니다. 새끼 손가락을 이용해서 손잡이를 눌러도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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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를 완료한 모습인데요  폼이 팽창하므로 40% 정도만 분사를 합니다.

시공 부위에 물을 뿌려 주시면 좀 더 부풀어 오르고 경화 속도도 빨라 집니다.

내용물에서 화학적 냄새(?)는 나지 않네요. 실내에서 사용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도 환기를 해주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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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후 손잡이를 누르지 않아도 스트로우로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모습니다. 조금씩 나오다 내용물 전체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용 계획을 정확히 세우시고 작업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시면 건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 타입은 전용 건과 폼 전용 크리너를 함께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 후 크리너를 건을 세척 후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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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 폼이 팽창한 모습입니다.  너무 많이 분사 했네요^^; 일반 사무용 커터칼을 이용해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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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만 경화 된 모습이네요 커터칼도 잔여물이 남았습니다.  일반 커터칼로도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술특성을 살펴보면 표면 경화시간이 15분, 절단 가능시간 1시간, 완전경화에 24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최적의 경화를 위해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사용방법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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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경과되어 굳어진 모습입니다. 표면은 매끄러운 모습에 경도는 딱딱한 편이지만 무게는 가볍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물을 분사한 모습 입니다. 필요한 곳을 미리 계획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에 사용한 용지는 가로 54cm 세로 40cm 입니다. 폼의 놓이는 대략 10cm 이상이네요. 용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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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경화 후 간단한 소품 제작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제작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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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을 분사하고 24시간 경과 후 커터칼로 다듬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을 만들어 봤는데…민망하네요

제작을 염두에 두고 분사를 한 것이 아니라 기포가 많이 발생한 모습입니다. 제작을 하면서 느낀 점은 간단하게

기본 뼈대를 만들고(뼈대는 두꺼운 종이 같은) 우레탄을 세세히 뿌려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은 작아 보이는데 몸체 길이가 50cm 정도 됩니다. 참고용으로 올린 사진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색상을 입히길 원하시면 핑고 General 컬러리폼 나노 스프레이, 70ml 를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색상을 입힌 사진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색상까지 입히기에는 너무 허전한 모습이라 이번에 넘어갈게요. ㅎ

 

 

다음으로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 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비슷하게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번 시행 과정 중에 익힌 내용이지 전문가가 이렇게 작업하신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실리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노즐의 절단 입니다. 아래 사진이 최초 노즐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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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을 이용해서 노즐을 45도 각도로 잘라 줍니다. 절단 길이는 4cm 가량 입니다. 사용 환경에 맞춰 절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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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기를 이용해서 열을 가합니다. 라이터나 가정용 가스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니시면 단단한 물체로 꾹꾹 눌러주세요.ㅎ

열을 가한 노즐은 변형이 쉽게 가능합니다. 노즐의 모양을 손으로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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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고 둥근 형태를 만들어 줍니다. 45로 절단 후 좀더 둥근 모양으로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둥근 형태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됩니다. 일자에 가깝게 작업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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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바라 본 사진 입니다. 45로 절단 된 모습과 납작한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노즐을 실리콘 캔과 결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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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캔을 절단하실 때 나사산에 가깝게 자르시면 내용물도 많이 나오면서 마감 처리가 어렵습니다.

사진도 좀 많이 절단한 모습인데요 칼이 어긋나서^^; 홀 중앙에 보이는 삼각홀(?)이 유지되도록 잘라내면 됩니다.

자르시기 전에 자세히 보시면 나사산 위에 실선이 보입니다. 그걸 기준으로 자르시면 됩니다.

이제는 노즐과 실리콘을 결합하고 실리콘건에 장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실제 사용할 곳에 먼저 사용하지 마시고

여러번 연습을 하시고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자신이 없는 경우는 종이테이프를 이용해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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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모서리에 둥근 부분이 위치하도록 합니다. 실리콘을 둥근 부분이 다듬으면서 내려오는 형태 입니다.

모서리와 노즐의 각도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집니다.  둥근 부분을 세워서 작업을 하시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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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작업한 모습이라 더욱 어설프게 되었네요. 노즐의 둥근 부분과 모서리의 각도가 좁게 하여 작업 되었습니다.

둥근 부분을 좀더 세워서 하시면 전문가(?)가 유리창에 작업한 모습처럼 됩니다. 물론 몇 번의 연습은 필요합니다.^^;

실리콘 코킹(이런 작업을 코킹이라고 하더라고요) 은 집안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화장실과 창문틈 곳곳에 필요하죠.

종이 테이를 이용해서 작업하시면 지저분하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물론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갑니다. ㅎ

하나 더 요령은 건에 달린 손잡이를 일정하게 압력을 가해주면서 빠르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정말 몇번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상으로 우레탄, 실리콘 활용에 대해 마무리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길어져 버렸네요^^;)

 

구.유.소 (구로 유통단지를 소개합니다) 1탄!!

제이엘트로닉스

안녕하세요~ 디바이스마트 구로지점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 보는거 같네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구로매장 해피 포인트 카드는 많이들 받아가셨나요?

수줍어 하시지 마시고 언제든지 오셔서 발급 받아가세요 ^^

 

오늘은 구로 유통단지 내에 있는 업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단지는 너무나도 넓어서 어느 업체에 어떤 물건을 파는지 공부를 안하고 오시면 헷갈리실 때가 많은데요

구. 유. 소 (구로 유통단지를 소개합니다) 만 잘 보고 오신다면 원하시는 물건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꺼에요. ^^

 

자~ 잡설은 이제 그만하고 구. 유. 소 이제부터 들어가 볼까요. 출~ 바알~!!!

 

구. 유. 소 1탄으로 등장할 매장은 바로 바로 “제이엘트로닉스” 입니다.

제이엘트로닉스

DINKLE 터미널 블럭과 Bourns, Hongxing, COPAL ,TOCOS 등의 가변저항을 주로 취급하는 곳으로

유통단지 나동 3층 1열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입구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
 

매장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새로 생긴 매장답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저기 디바이스마트 매거진과 함께 다목적 하드케이스 전단지가 보이네요 (앗! 대표님의 모습도 같이 잡혀있네요 ^^)

이날은 재고조사를 하신다고 하시기에 겁 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며,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매장의 좌측모습

매장 좌측으로는 널리 사용하는 PCB형 단자대 외에도 플러그식 단자대, 판넬 고정식 단자대, 레일식 단자대, 산업용 단자대 등

다양한 종류의 터미널 블럭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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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가운데는 다양한 종류의 가변저항과 노브들이 자리하고 있구요

저희 디바이스마트에서도 많이 보신 제품들이죠.

가끔 모양도 같고 용량값도 같은데 왜 가격이 다르냐 하시면서 물어보시는 고객님들이 계시는데요

Hongxing , TOCOS, Bourns 등 가변저항을 만드는 회사마다 기술력의 차이 때문에 가격이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고객님들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는 부분이예요 ^^

다양한 사이즈의 가변저항 , 코팔, 번스, 홍신 등의 저항이 눈에 띄네요 

 

트리머 저항으로 주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모델은 3362와 3296 , 3266 제품 군 류입니다.

제품의 모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가변저항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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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우측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스위치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잘 안 보인다 하실 꺼예요 (제 핸드폰의 한계예요 ㅠ.ㅠ)

예전에는 피아노형 스위치라고 하면 OTAX제품만을 알고 계셨는데요 ,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피아노형 스위치가 생겼습니다.

저희 디바이스마트에서도 OTAX제품만을 파는 게 아니고 DIPTRONICS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죠 ^^

아래 링크를 눌러보시면 저곳에 보이는 제품들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피아노스위치  보러가기

 

후~~ 정신없게 구. 유. 소  매장소개를 했는데요

첫번째로 매장을 소개를 해드린 만큼 디바이스마트 고객님들이 찾기 쉽게 설명을 해드렸는지 잘 모르겠네요 ^^

다음번에는 어떤 매장을 소개해드릴지 걱정 반, 기대 반 하실 분들이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구. 유. 소 (구로 유통단지를 소개합니다) 1탄을 마칩니다.

 

P.S) 구로 유통단지에 어떤 제품이 어디에 파는지 궁금하신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이 두발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찾아드릴께요 ^^

위드로봇 신제품 – SD746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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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디바이스마트에서만 볼수 있는  독점 업체인 위드로봇에서 신제품이 출시 됩니다!!

제품명은 SD746BO, 3축 가속도 +3축 자이로 테스트 보드 입니다.

새로운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때 PCB를 만들어 테스트하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게 됩니다. 우선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니 크기와 상관없이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런저런 간단한 코드를 작성해서 테스트해 보고 싶은 것이 개발자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생각이죠.

특정 디바이스가 다른 외부 회로 도움없이 온전히 동작시킬 수 있도록 보드를 구성하고 필요한 신호선을 PCB 상에 배치한 조그마한 보드를 Breakout PCB 또는 Breakout board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자이로 센서가 출시되었는데 이 센서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면, 정식으로 PCB를 만들기 전에 AVR이나 ARM 보드와 연결해서 그 기본 성능을 확인하고 싶겠죠? 이 때 해당 자이로 센서가 조그마한 PCB에 붙어 AVR과는 시리얼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보드가 있다면 바로 성능 확인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칩 제조사나 모듈 판매 업체들은 breakout board를 만들어 판매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MEMS 방식의 관성 센서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칩 패키징 측면에서 하나로 만든 센서를 breakout 보드 형태로 만들어 판매를 개시한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 센서가 각각의 제품으로 시장에 나옵니다.  그럼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 센서가 동시에 필요한 응용 분야일 경우 두 센서를 PCB에 배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센서를 밀착시켜도 좌표축이 mm 수준의 오차가 발생하며, 응용 분야에 따라서는 이 오차가 꽤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죠. 또한 보드도 커지고 온도 편차에 따른 보상도 각각 해 줘야 하고 인터페이스도 어떤 센서는 i2c, 어떤 센서는 SPI 일 수도 있기에 제각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칩 제조 공정 상에서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하나로 합친다면 (1) 보드 크기도 줄일 수 있고, (2) 센서 온도 보상도 간단해 지고, (3) 인터페이스도 통일되고고 (4) 가격도 각각을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조그마한 PCB로 3축 가속도와 3축 자이로 센서를 동시에 실험할 수 있는 저렴한 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름은 SD746BO이며, SD746는 센서모델, 뒤의 BO는 BreakOut board에서 따왔습니다.

위드로봇에서 예전에 제조하여 판매하던 3축 가속도 센서인 myAccel3LV02 보드와 PinMap을 똑같게 구성해서 예전 가속도 센서 테스트하던 보드에 연결해서 3축 가속도 뿐만 아니라 3축 자이로 센서도 실험할 수 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로 이동하시면 상세한 설명과 데이터시트, 사용자 메뉴얼, i2c 통신 예제, spi 통신 예제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MEMS 센서로 실험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의 모듈에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 센서, 온도 센서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16비트 AD 변환 장치와 디지털 저역 통과 필터를 내장하여 디지털 값으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자이로/가속도 센서 모듈 보드입니다. SPI/I2C 중 선택적으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며, 하나의 칩에 6축 센서를 모두 담아 칩 alignment 오류로부터 자유롭습니다. S/W적으로 설정 가능한 디지털 필터를 통해 움직임 검출 인터럽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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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상 특징

  • 기존 myAccel3LV02DL 보드와 핀맵 호환(myMCU-EXP 보드에서 사용 가능)
  • 한 개의 센서 보드에서 3축 자이로, 3축 가속도 측정
  • 16비트 ADC를 내장하여 디지털 값 출력
  • SPI 또는 I2C 디지털 인터페이스
  • 자이로 측정범위 : ±2048°/s, ±1024°/s, ±512°/s, ±256°/s 중 선택
  • 가속도 측정범위 : ±2g, ±6g, ±8g 중 선택
  • 10Hz, 40Hz, 100Hz, 160Hz bandwidth 선택
  • 디지털 저역 통과 필터 및 동작 감시(Motion Detection)
  • -40도에서 +85도까지의 넓은 동작 온도 범위
  • 2.55V ~ 3.6V의 동작전압과 1.6V ~ 3.6V의 IO전압
  • 브레드 보드에 연결이 편리한 2.54mm 간격의 헤더핀 인터페이스
  • 1.5cm x 1.05cm의 초소형 크기

응용분야

  • 자이로, 가속도 센서 측정이 필요한 전 분야
  • 로봇의 움직임, 기울어짐 측정, 네비게이션용 센서, IMU
  • 충격, 낙하 감지
  • Image stabilization

 

SD746 BreakOut 외형 치수
20130328_094646 (1)                                     sd746_size

 

핀 설명

핀 번호 핀 이름 핀 타입 설명
J1-1 VDD

PWR

센서의 동작 전압 입력 (2.55V ~ 3.6V)
J1-2 VDD_IO

PWR

디지털 인터페이스 동작 전압 입력 (1.6V ~ VDD)
J1-3 INT

O

Interrupt 출력 신호
J1-4 GND

PWR

접지 (0V)
J2-1 CS

I

SPI Chip select (CS) HIGH(pull-up)
J2-2 SCL/SPC

I

SPI Clock (SPC) I2C clock (SCL)
J2-3 SDA/SDI/SDO

I/O

SPI data in (SDI) I2C Serial data (SDA)
J2-4 SDO/ADDR

O

SPI data out (SDO) I2C address

SD746 BreakOut 좌표축

sd746 sd746bo_axis

 

외부인터페이스
SD746 Breakout은 표준 I2C 혹은 SPI를 통하여 MCU와 인터페이스 할 수 있습니다. I2C와 SPI 인터페이스에서 각 IO핀의 timing diagram은 SD746의 데이터시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디바이스마트 등록과 판매 예정 중이며 2013년 4월 8일 부터는 예약판매가 실시되고 4월 15일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예약판매중에는 기존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위드로봇 브랜드 매장

 

 

출처 – 위드로봇(http://withrobot.com/sd746bo/http://www.withrobot.com/wblog20130328/)

 

알루미늄 소형 케이스 2종

알루미늄케이스

알루미늄케이스


알맞는 금속 케이스를 구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비철금속 판재가공을 하기 위해서는 CAD 도면은 물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급스러운 케이스는 필요하지만 케이스 만들기가 어려우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케이스2종을 소개합니다.

소재는 단단하며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상판과 하판은 압출 컷팅되어 볼트 탭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상 하판의 구조는 내부 조립 또는 케이스 적용 부분에 있어서 탈부착이 쉽고 내부 확인이 탁월합니다. 기존 파이프 형태의 케이스보다 더 편리합니다.

NT-알루미늄 케이스 소형-1

2종의 케이스의 총 길이는 111mm 와 113mm 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넓이와 높이 차이가 있는데요. 내부 PCB를 포함하여 디자인 하실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CB구조 외에 리튬 폴리머 전지와 커넥터류가 들어가고도 충분한 소형 케이스 입니다.
표면처리는 고급 센딩처리가 되어 잔 기스에 강하며 은색 경질아노다이징 도금되어 고급스럽고 견고합니다.


NT-알루미늄 케이스 소형-2

앞/뒤 커버 역시 상/하판과 같은 표면처리 되었으며, 조립시 깔끔할 수 있도록 접시머리 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외부에 노출이 되더라도 녹이 생기거나 오염물로 인하여 내부 보호에 좋습니다. 하지만 실링처리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수목적이 아니며 그 이상의 생활 방수를 위한 내부처리가 필요합니다.


사진 1

 

알루미늄 케이스의 장점을 살려 발열처리도 가능한데요. PCB 디자인시 발열이 심한 전원부 등을 표면사이즈를 고려하여 방열패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PCB는 전용 PCB가 없는 이유로 기존 PCB를 컷팅하여 사용하시면 간단합니다. PCB컷팅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컷팅기 절단을 합니다. 또는 가위로 잘리는 PCB를 사용하시면 보다 간편하고 좋습니다.


사진 3     사진 4 


사진 1 (1)

PCB 장착후 남는 공간 활용을 해보세요. 내부 전지(리튬폴리머)를 넣고 외부 출력과 충전 커넥터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추천 드리는 전지로는 LPCS496067-PCM(3.7V 2050mA) 으로, 초특가 리튬폴리머 배터리!! 3.7V 2050mA로 PCM 보호 회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62.1 x 59.1 x 4.5mm의 중형사이즈로, 노트북 PC, e-Bike, HEV 등의 용도에 사용되는 2000mAh급 이상의 제품입니다.

 

Item Description
Description
Model name
LPCS 496067
Nominal Capacity
2050mAh
Minimum Capacity
2000mAh
Rate capability
1C Discharge :≥95%@ RT
Charge Voltage
4.20V
Average Voltage
3.70V
Discharge Cut-Off Voltage
3.00V
Maximum charge Voltage
4.25V
Weight of Bare Cell
Approx. 39g
Maximum Charge Current
1.0CmA (2000mA)
Maximum Discharge Current
2.0CmA (4000mA)
Operating Temperature
Charge : 0 ℃ ~ 45℃
Discharge : -20℃ ~60℃
Standard
Charge : 0.5CmA CC/CV to 4.2V 1/20CmA cut
Discharge : 0.2CmA CC to 3.0V cut

LPCS496067-PCM(3.7V 2050mA)


사진 3 (1)

가위로 잘리는 PCB LD46을 절단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휘어지는 PCB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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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간단한 홀 가공은 드릴을 사용하여 LED / 전원 홀가공 하여 사용합니다. 도면 작업이 가능하시면 커스텀 서비스를 통하여 알맞는 커버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문의 메일 : custom@ntrex.co.kr 커스텀 서비스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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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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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반도체 박람회 참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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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China 2013>
상해 반도체 박람회를 다녀와서..

 

3월 19일(화) 부터  3월 21일(목)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반도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반도체 뿐 아니라 전자 제조, 레이져 -광전자, 태양광-솔라콘 및 플랫패널디스플레이 FDP제조기술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1000여 업체가 참가를 하고 34,800여명이 참관한 이 박람회는 국제도시 상해에 걸맞는 규모였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전시장의 규모는 대략적으로 축구장 약 35개의 크기의 13개 이상의 전시관이 있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죠??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한 반도체 회사들이 눈의 띕니다.
FAIRCHILD, IR, XILIX, NUVOTON 등  많은 반도체 회사들이 참관하여 각종 모듈, 신제품 IC등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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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다양한 커넥터와 커넥터 후드들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요즘에는 한손에 쥐어지는 소형 기기들이 많이 유통되면서 커넥터 시장에도 아주 작은 커넥터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커넥터 후드도 볼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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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위치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디바이스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발판 스위치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디바이스마트 발판 스위치 보러가기

이외에도 유용한 스위치들이 상품등록 예정에 있답니다. ^^

 

 

-그밖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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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멀티테스터기>                                                        <Micropositi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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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가 달린 확대경>                                                          <레이져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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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센서들>                                                                 <클림프 작업툴>

 

 

모든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좀 아쉬운데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산업 시장의 흐름과 향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소형 커넥터, SMD부품 등 요즘 기기들의 추세에 따른 부품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참가 업체가 늘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부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지만 한정적인 아이템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소싱 부품의 선택 범위가 더 넓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