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展
1월 25일 ~ 4월 21일까지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 체코프라하국립미술관 소장품전] 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술관이란 곳에 몸을 옮겨 놓은건 이번이 3번째(?)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평소에는 미술쪽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지라…^^;; 그럼에도 이번 전시회가 눈에 들어온 이유는 체코프라하국립미술관 소장품전이라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관심을 가지게된 체코 프라하 출신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고향이라는 점이 더욱 미술관으로 발길을 향하게 했습니다.
오후 12시 쯤에 덕수궁에 도착했는데 행사(?) 비슷한 걸 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스을쩍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고 있습니다. ^^;
걸어서 덕수궁 미술관으로 가는길.. 소풍나온 귀여운 병아리들도 보이네요.
푸르른 하늘과 참 잘어울렸던 벗꽃
5분정도 기분좋은 고궁 산책을 마치고 난 후 덕수궁 미술관에 도착 했습니다~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 체코…
악보조판프로그램 Lilypond 2-1
저번에 악보조판 프로그램을 설치하셨다면, 이제 부터는 본격으로 악보를 만들어보자. 아… 참조로 Frescobaldi는 원래 리눅스에서만 돌아가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얼마전에 윈도우쪽으로도 포팅이 되었다. 조판 프로그램이라고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막상 하여보면 생각보다 쉽고, 편리하다. 또한 좋은점이 음악데이터가 그냥 텍스트이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작성이 되고, 오래 사용될수가 있다. 또한 출력물이 아주 좋고 손쉽게 편집을 할수가 있다.
이번에는 간단한 음악 프린트 상태가 안 좋은 음악을 가지고 편집 악보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원제목은 바하는 칸타타 156번 아리오소라는 곡이다.
일단 악보작업은 Setup New Score버튼을
Title and headers에 누르고 제목,작곡가 등을 입력한다.
Parts 에서 Plucked Strings >> Classical guitar를 선택한다. Add를 한다. midi파일이 생성될때 클래식 기타음색이 난다.
Scrore Setting 에서 박자, 장조, 빠르기…
악보조판프로그램 Lilypond 1
필자는 취미로 기타를 배우고 있다. 가끔식 악보를 만들 일이 있어서 악보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앙코르(Encore), 피날레(Finale), 시벨리우스(Sibelius) 등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나 같이 가끔 쓰는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너무 비싸고, 기능이 많아 적당한 오픈 소스의 소프트웨어를 찾다가 보니 Lilypond라는 소프트웨어를 알게 되었다.
Lilypond는 조판용 악보프로그램인데 이게 기능이 막강하고, 출력 품질이 좋다. 조판용 악보프로그램이란 “쉽게 말해 HTML을 생각하면 된다. “ “<html> 어쩌고, 저쩌고… </html>” 이런 식으로 쓰면 브라우저가 거기에 맞게 출력을 하여주듯이 안의 내용을 어떤 포맷형식으로 적으면 PDF로 출력 되어 진다. 아래 그림을 참조 하는 게 빠르겠다.
왼쪽과 같이 <b’-0>4 (b16) c d e a,4 이런 식으로 치면, PDF형식으로 바꾸어준다. 하지만 Lilypond자체는…
청계산 산림욕장
안녕하세요~
주말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청계산 산림욕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계산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발 하기 전 준비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가방에는 여벌의 옷, 물, 음식, LED, 돗자리, 신발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는 풀렸지만 산은 지상보다 춥기 때문에 여벌의 옷은 꼭 필요 합니다.
신발은 등산화 외 한 켤레 더 준비 하였습니다.
작년에 등산하다 삐끗하여 고생을 했기에 그 때 이후로는 신발을 꼭 더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가는 방법으로는 자동차로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시다가 안양IC에서 빠져 과천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하철을 이용 하신다면 4호선을 이용 하시어 대공원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대공원역 2번출구 입니다^^ 다들 기억 하시리라 믿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 아버지 손잡고 집에 가는 길, 코를 자극하는 번데기와 옥수수, 기억이 새록새록…
[도서리뷰] 계속해서 실패하라
계속해서 실패하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영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제임스 다이슨에 관한 책이다.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주관적으로 적었다.
제임스 다이슨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수천번 실패하지만 결국, 상품화에 성공한 엔지니어.디자이너다.
책에 언급되는 여러기업(주로 대기업이다)이 본다면 상당히 기분이 불쾌할 것 같았다.
다이슨 이라는 기업을 처음 알게된 것은 어느날 신문에 작게 실린 사진 이었다. 사진속의 상품은 새로웠다.
기사는 날개 없는 선풍기에 관한 글 이였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유명해진 제품이다.
미국의 시사 전문지 [타임] 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발명품 중에 하나라고 한다.
가전업체 다이슨은 [제임스 다이슨]이 창업한 회사이다. 금융이 발달한 영국에서 제조업의 성공은 이례적이라고 한다.
교과서에서 배운 산업혁명의 시작은 영국인데…왠지 제조업도 강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은…
[도서리뷰] 스티브 잡스
그는 천재가 아니다. 오직 집요할 뿐이다.
구글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인기 검색어에서 스티브 잡스는 2011년 9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와 관련 있는 아이폰5가 6위, 아이패드2는 10위에 랭크되었다. 무려 3개나 된다.@.@
검색 순위만큼 스티브 잡스를 표현하는 수 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처음에 언급한 문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완벽에 대한 그의 집요함은 우리의 생활 패턴 자체를 바꿔 놓았다.
현재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많은 기능들이 얼마나 복잡한 기술과 예술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되었는지
실로 감탄할 수 밖에 없다.
간단히 애기해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수 많은 업적과 한 개인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다.
잡스는 생전에 본인의 인생을 조명한 책이 나오는 것에 굉장히 불쾌해 하였다고 한다.
그런 그가 평소 친분이 있던 [타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