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호] 단선되면 직접 잘라 쓰는 프리컷 좀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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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되면 직접 잘라 쓰는 프리컷 좀비 케이블
모바일 기기는 현재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며, 모바일 기기를 충전해주는 충전 케이블 또한 하루 한 번 이상은 사용하 고 있다. 자주 사용하는 만큼 고장이 많아 재 구매를 해야 했던 케이블이지만, 여기 케이블 1개 가격으로 고장 날 때마다 직접 편리하게 고쳐 쓸 수 있는 ‘프리컷 케이블’이 있다. 프리컷 케이블은 케이블의 단선, 벗겨짐으로 케이블을 자주 교체해야 했던 분과 내게 딱 맞는 정확한 길이의 케이블을 못 찾으시는 분, 케이블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거나 반려견이 물어뜯어 자주 고장 나는 분에게 적합한 케이블이다. 케이블이 고장 났을 시 일반적으로는 케이블 선의 피복을 벗기고 납땜 작업을 하며 복잡할 과정을 거쳐 수리하지만 프리컷 케이블은 가위로 원하는 길이만큼 자르고 다시 끼우기만 하면 수리가 끝난다. 수리 과정은 먼저 Lock 잠금을 해제 후 본체를 당겨 분리해주고 연결된 선을 빼준다. 고장 부위를 확인하여 케이블 끝 쪽을 잘라주고 분리했던 방식을 역으로 진행하여 케이블을 끼우고 본체를 잠가주면 새것 같은 케이블이 완성된다. 또한 차세대 급속 충전 기술인 퀵 차지 3.0 지원으로 기존의 충전 방식보다 최대 80% 빠른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1.5m 넉넉한 길이로 자주 잘라서 사용하여도 오랜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 케이블처럼 얇은 선이 아닌 칼국수면 두께의 케이블로 선꼬임을 방 지해준다. 프리컷 케이블은 라이트닝 핀, 마이크로 5 핀 및 C 타입 3가지 종류가 있으며 현재 디바이스마트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