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호]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학습할 수 있는 “코딩키트” 출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모두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제품 “코딩키트” 출시
그동안 임베디드 시스템용 프로그래밍은 매우 어려운 분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처럼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임베디드 시스템용 컨트롤러들이 많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컨트롤러들이 출시되기 전에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프로그램을 코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에 대한 많은 지식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코딩 실력이 갖추어져야만 했다.
하지만 실제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등의 컨트롤러를 프로그래밍 할 때는 특별한 고차원적 하드웨어 지식이나, 심지어는 코딩 경험이 많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교육용으로 이와 같은 컨트롤러 제품이 많이 이용되고 있고, 이러한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제품 개발이 쉽기 때문에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프로토타입을 쉽게 만들 수 있어 본 제품 출시 전에 활용할 수도 있다.
최근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와 같은 개인용 MCU보드들의 인기에 힘 입어, 출시된 다양한 부품이나 모듈들을 장착할 수 있는 확장 보드 형태의 교육용 장비들은 기능 및 부품 수에 따라 가격대도 매우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은 소프트웨어적 지원, 즉 활용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태이다. 또한 아두이노용, 아니면 라즈베리파이용과 같은 한 종류의 MCU보드만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학습에 있어서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주)시소드림에서는 기존 제품들의 다양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한 제품으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모두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인 “코딩 키트(Cording Kit)”를 출시하였다.
코딩키트는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뿐 아니라, 활용을 위한 컨텐츠도 뛰어나다고 시소드림은 설명한다. 총 222페이지 분량의 아두이노 파트와 총 136페이지 분량의 라즈베리파이 파트로 구성된 “코딩북”이라는 교재는 교재 내 수록된 다양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관련 예제를 다루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 설명까지 되어 있어 코딩을 처음 해 보는 초보자도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이 교재는 코딩키트 제조사인 ㈜시소드림에서 코딩키트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인 코딩키트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다.
코팅키트 제품을 사용하다가 언제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고, 사용자들 간에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다양한 의견과 팁 등에 대해서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코딩키트를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예제가 지속적으로 추가 게시되고 있어 기본적으로 교재를 통한 학습을 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디바이스마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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